32마디 정중히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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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19:50:00
오늘도 역시 drum 위에 난 드러누워
남의 건덕지나 아니꼬운 건 쫌 넣어둬
뭣도 모르고 남욕하는 새끼는 다 찌질이지
결국에 자위하는 집단은 꼭 끼리끼리
늘, 그 시간에 난 날 바꿔 놓곤해
내 낮과 밤은 리듬 다이를 끼고 돌곤해
하고싶은 말은 싹 다 적곤 해도
언제 데뷔하냐는 말만은 노코멘트
Ok 뭐가 어찌 됬건
힙합을 논하기전에 진짜 멋진 래퍼가
되기 위해선 내 이야기를 할줄 알아야지
난 내 이야기가 아니면은 절대 하질 않지
그렇기 땜에 재밌던 랩 게임에 만났던 권태는
내게 더 세게 압박을 가했지 때론
쓸 말이 없어 세시간을 멍 때렸지
누구는 말했어 저새낀 존나 게을렀지
fuck you 그 놈들은 절대 내가 될 수 없고
이 삶의 주인은 나이기에 가로 첼 수 없어
나를 다그칠 순 있더라도 가르 칠 순 없어
언제나 난 내 마음이 가는 길로 걸어
헌데 너무 자극적인 것들에만 치우 치는
견제와 경쟁 속 뉘우침은 없고
이어 지는 후배들의 되물림은
힙합을 욕보이게 하는 이유지 늘 huh?
남 잘되는 꼴에 배아픈 애새끼는
힙합 한단 소리하지 말고 소아과로 가
트랙이 아닌 멘션으로만 늘 되새기는
real hiphop은 정치판과 뭐가 다를까?
니 두 귀를 쑤시는 죽이는 내 무기는
단지 느끼는 감정, 난 루키도 아냐
흘러가는 flow에 내 호흡을 토 할뿐
음악에 발정났으니, 또 하고 또 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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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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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듣기좋네요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