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그- 요즘 피드백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115
2014-03-19 14:23:47


요즘


사회라는 곳에 나는 입대했지 분명한건 나란놈은 이때까지
숨만 쉬고 살아왔다는것에 대한 느낌을 받게됬어 요즘이 무력해


거드림 피면서 계속 피워대는 담배 나이 스물들 먹을때까지 난왜
아무것도 한게없는지 이제부터 해야되 라는생각도 금방 접게 되
아무것도 하지않는 오늘을두고 또다른내일을 계속 기대하는게내가
생각해도 좀 한심해지네 어제는 나가서 고작 한시간일 했어....

또 해대는건 한심한일 컴퓨터 앞에 앉아 가사를적으려다가도 가사가
안나온다며 그냥 음악만 틀어놔둬 내앞길을 막는 LOL 불필요한걸 알면서 계속해
요즘은 여자친구라도 생겼네 근데 잘되가고있는지도 잘모르겠어 난
피곤하지않은 하루를 끝내고 불명확한 불안함때문에 침식되어가는나를 발견하게되서
기지개한번 쭉펴봐도 축 처지는 어깨가 너무 불쌍해지네
하아... 뭔가 해야지 먼가해야지..ㅠㅠㅠㅠ

오늘 잉여롭게 담배피다가 갑자기 너무 슬퍼서 녹음했습니다..
힙합 초보에 녹음도 잘못하면서 녹음하는걸 귀찮아하는 제가 너무 싫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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