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 호환 MAMA

Control 뒷북 ㅈㅅ

니들 유치한 짓거리? 개념있다면 다 꺼리지
온통 자본으로 꼬인 규모의 음악이 널린
시나리오들은 X도
눈뜨고 못봐 유아용도
수준에 맞지 않는 과대포장의 용도?
팬심에 놓고보는 돈먹기 idol concert
감사해야 해 참여해주는 뮤지션 보고
\"얼굴팔리는 데 나와줘서 고맙다고\"
근데 그러지 못할 망정 show 를 해달라고
음악방송이 음향은 갖다버린 지 오래
X같은 AR에 가수들의 연기를 보네
가수들의 고뇌 시장은 자존심을 원해
\"Music makes one\"에 모두 가둬두길 권해
아이러니한 건 누군간 이 show 에 목숨 거네
인지도가 곧 참여여부인곳
허나 홍콩끝자리보다 뮤뱅 앞자리가
한 해 유행가보다 내 mp3가
낫지만 과목으로 따짐 문학보다 수리가
먹고살기 좋은 법 알아듣겠습니까??
\"올해도 현아를 보고 숨이가빠\"
파격은 딱 그 정도 다른 뜻 없으니까?!
우리가 가진 컨텐츠의 한계
작년보다 skirt 길이만 바꿔서 내놨네
1년 지나 다시보기 않는 이유
그땐 트렌드였는데 촌스러 보이는 이유
러닝타임은 지루해 CF가 반
알맹이가 거의 질소포장한 과자
지금까지 가장 초라해보이지 않았던 건
싸이의 플래시 몹? 딱 그 정도야
말 다 했어 아니 마지막 말 뱉어?
인지했음 최소한은 지켜서 해 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