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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이벤트] 문명진 - 옆으로 누워 (feat. Reddy) M/V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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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5-24 10:46:03

https://www.youtube.com/watch?v=CTMkirwHXig

 

1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 트렌디한 보이스의 R&B 보컬 문명진! 

레디와 함께한 신곡 '옆으로 누워' M/V 를 감상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내용 : 댓글로 M/V 감상평 또는 곡 리뷰를 남겨주세요.

기간 : 5/14(일) ~ 5/21(일)

상품 : 1등 현금 10만원(1명), 2등 문명진 사인CD (5명)


다음 주에 힙플라디오 < 매콤한 라디오 H > 에도 출연합니다! 

 

 

 

 

곡소개

이번 디지털 싱글앨범(Genghis) ‘옆으로 누워’는 전작들과는 조금 다르다.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감성적인 보컬이 아니라,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뮤직 비디오에서 그는 조금 더 자신의 색깔을 솔직하고 대범하게 표현한다. 지금까지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그의 모습에 놀랍다. 오리엔탈리즘 특유의 섹시한 감성의 영감을 드라마 ‘마르코 폴로’ 와 영화 ‘쌍화점’에서 얻었다고 한다.

 

이 곡은 남녀간의 사랑에 대해서, 다소 극적인 표현을 통해 솔직한 남성의 감정을 보여준다. 자극적이지만 솔직한 모습으로 듣는 이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동양적인 색깔과 트렌디한 멜로디의 구성으로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들어보지 못한 음악이 나왔다. 문명진이 직접 총괄 프로듀싱 및 작곡에 참여하여 단순 보컬리스트가 아닌 제작자로서의 모습 또한 보여주었다. 그는 프로듀서로서 후배양성과 신인 아티스트 앨범 제작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는 자신의 닉네임을 딴 독자적 레이블인 ‘Soul4Life’을 통해 2017년 연말 정규앨범을 목표로 다양한 색깔의 곡과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에 있다. 앞으로의 활동이 크게 기대된다. 

 

 

가사

[Intro]

옆으로 누워 네 어깨에
눈빛이 그리는 동선을 따라가
우린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돼
서로에게 좀 더 다가가 다가가

옆으로 누워 네 어깨에
눈빛이 그리는 동선을 따라가
우린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돼
서로에게 좀 더 다가가 다가가

[Verse1]
마치 저 달은 우릴 위한 샹들리에
눈이 부셔 잠깐만 hold on now
여기서 더 어두워지면

달아 우리의 소음
전해져 벽을 타고 흐르는 달콤한 소음
Oh damn 뭐가 안돼

[PreChorus]
말해줘 네가 날 원하는 만큼
Oh baby 좀 더 적극적이게
숨돌릴 틈도 없게

[Hook]
옆으로 누워 내 어깨에
빛이 그리는 동선을 따라가
우린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돼
서로에게 좀 더 다가가 다가가

[Bridge]
Oh 거기 aha
좀 더 옆으로 좀 더
좀 더 옆으로 좀 더 yeah

[Verse2]
하얀 침대 위에 우린 같은 곳을 바라보고 누워
살짝 젖은 네 bathrobe, 네 허리에 묶은 끈을 풀어
돌아보지 않아도 돼, 내 몸이 닿을 거야, 네 몸에
불안해하지 마, 나는 지금도 네 뒤에 서 있어, oh yeah
아무것도 하지 마, 내가 알아서 할게
너는 일 안 해도 돼, 내가 다 벌어 올게
내 brief 안에 살고 있는 놈은 너만 밝혀
걱정 안 해도 돼, 이 친구는 똑똑해, 네 느낌을 알아
내 attitude는 생긴 거랑은 좀 달러
가슴 파인 옷을 입어도 관심 없어, 나는 너한테는 말고는
이미 뜨거워서 우린 필요가 없지, 맛없는 알코올
우린 서로의 fan인 것처럼 어딜 가도 난 너를 빨어, yeah
네가 좋아하는 말, yeah (옆으로 누워)
네가 좋아하는 말, yeah (옆으로 누워)
구린 데선 안 재워, 소리 내서 숨 쉬어
네 손목을 묶고 내 벨트는 풀어, 밤새면서 붙어서 춤춰

[PreChorus]
말해줘 네가 날 원하는 만큼
oh baby 좀 더 적극적이게
숨 돌릴 틈도 없게

[Hook]
옆으로 누워 네 어깨에
눈빛이 그리는 동선을 따라가
우린 눈을 마주치지 않아도 돼

 

서로에게 좀 더 다가가 다가가  

 

 

크레딧

Executive Produced by 문명진

Produced by 문명진

Composed by 문명진, 88KEYS(박주성)

Arranged by DOKO

Lyrics by 정한솔, Reddy(레디)

Recorded by Mystery(미스테리), NAGO(나고) at 87Sound Studio

Mixed by 마스터키 at MasterPiece SoundLab

Mastered by 마스터키 at MasterPiece SoundLab

Promotion & Artist Management Director 정한솔

Strategy Planning charrrrls(최일수), Marco(신재현)

A&R Marco(신재현), charrrrls(최일수)

Artist Management Marco(신재현), 2Jay(이재준)

Marketing & Online Promotion Marco(신재현), charrrrls(최일수)

Art Direction & Design by nasto(나기상)

Synthesizer by DOKO

Drum by DOKO 

 

 

 

※ 이벤트 진행 문의 : news@hiphopplay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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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5-14 13:17:01

너무너무x99 좋아요!
오리엔탈 섹시
2017-05-14 14:18:31

믿듣!!! 사랑해요~! 노래 너무 좋아요!

앞으로 많이 내주세요~♥

2017-05-14 15:13:29

다 듣고 난 후 "문명진"과 "레디"라는 두 단어만으로 아마 다 완성된것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2017-05-14 15:44:22

안녕하세요 5년차 문빡이입니다.

문명진님은 원래 불후의 명곡에서 소름돋는 가창력으로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던 가수였습니다. 대표적인 곡으로 슬픔만은 아니겠죠와 별리 라는 곡이있죠. 전ㄴ 들으면서 울었습니다ㅎㅎ.

 근데 excuse me, nowire 이란 곡부터 뭔가 곡의 분위기와 노래 부르는 스타일이 조금씩 달라졌다는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바로 '옆으로 누워' 가 발매되었는데여  이틀전에 티져를 들었을땐 이건 뭐지??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그러나 한 2,3번 들어보니깐 진짜 역시 문명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여ㅋㅋ  레디님과 콜라보로 요즘 대세인 힙합 느낌으로 아주 찢어주셨더라구여. 너무 좋아서 지금 계속 무한반복으로 듣고있습니다.

이형님 그냥 힙합하셔도 될정도로 장난아니네여. 많이 홍보되었으면 좋겠네여ㅎ

이번기회에 힙플을 알게되었는데 항상 화이팅하시고 명진이형님 대박나길 기원합니다!!

2017-05-14 16:28:47

몽골 전통음악이 생각나네용ㅋㅋ~
신선하고 문명진님의 끈적한 목소리 때문에 너무 잘들었습니당 그리고 가사가 너무 자극적이고 좋네요
앞으로도 여러 래퍼들과의 콜라보 기대하겠습니다!!

2017-05-14 19:26:16

이따가들어보야겠네요

Updated at 2017-05-21 19:29:05

레디벌스 좋네요 ㅎㅎ

그리고 넘 야해여 >ㅁ<

2017-05-14 22:32:25

문명진씨를 생각하면 정통 알앤비, 발라드가 생각이 나서 레디와의 콜라보 음악은 어떨지 기대했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 요즘 알앤비씬에 크러쉬나 딘,자이언티같은 젊고 프레시한 아티스트들의 음악만큼 좋네요 :) 창모같은 기계음도 잘 어우려지네요. 독보적인 목소리와 창법 역시 음악에 잘 표현되어있어서 알앤비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좋게들었습니다. 특히 뮤비랑비트가 취향저격이에요.. 레디 랩도 리얼 본토 힙합 듣는거처럼 가사도 리얼하네요ㅎㅎ 알앤비랑 힙합을 좋아하다보니 문명진씨 팬인데 전에 하신 음악들도 좋지만 이런 새로운 변화와 트렌드에 맞춘 신나는 비트로 귀가 호강중입니다...❣️ 역시 독보적인 아트스트입니다

2017-05-16 11:00:39

잠못드는밤에, 한사람, 그대 등 여러노래를 즐겨듣는데 이번 곡은 비트도 하드코어한 국악느낌의 트렌디한 비트같고 기존의 문명진님의 느낌과는 색다른 느낌이였고 '역시는 역시군'이라는 말을 하고싶습니다.
갈비와 냉면의 조화랄까? 어쨌든 옆으로만 눕겠습니다♥

2017-05-16 11:49:02

몇년전 티브에 얼굴을 알리며 불렀던 노래에

흠뻑 취해 눈물이 한없이 흘리게 해주는 감성보이스 이였습니다.

이번에는 몽환적이고 섹시한 동양판타지를 보여주며,

무드메이커 의 성향이 가장 강한 장르인 슬로우 잼 장르같기도 합니다.

이번 앨범을 들을수록 중독되는 가사와 멜로디가

자꾸만 맴돌고 있습니다.

 

 

2017-05-16 19:16:10

새로운 스타일의 노래도 잘어울리네용 ㅎㅎㅎ

응원합니다 문명진화이팅~

2017-05-16 19:17:35

새로운 느낌 좋아요

중독되네요

꾸준히 음악활동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7-05-17 00:14:16

살짝 오버페이스된 느낌이 있긴 하지만 곡 자체는 잘 나온것 같네요. 그래도 좀 더 다른 느낌이 잘 어울리실것 같은..

2017-05-18 15:29:53

섹시하고 좋네요 문명진님 처음들어보는데 괜히 그 쪽 바닥에서 오래 살아남으셨던게 아니네요 ㅎㄷㄷ
레디 랩도 섹시하고 그냥 음악 자체가 섹시흔거 같습니다 -

2017-05-18 16:44:32

문명진님과 레디님과 합작 음원이 나오기전부터 기대하고있었습니다. 기존에 나오던 노래와는 다른 그리고 색다른 매력이 있는 노래인것같습니다. 문명진님의 목소리는 역시 섹시합니다. 거기에 레디님의 랩까지 매일매일 듣고있습니다. 새로운 시도와 멋진노래를 듣게되서 감사합니다.

2017-05-19 23:19:27

기존에 문명진님이 부른 곡들과 다르게
변화를 꾀한 것 같아 놀랍고 신선합니다.
문명진님만의 꺾는음과 몰입하게 만드는 보이스,레디님의 랩이 환상궁합이네요.
오버랩되면서 뭔가 묘한.
어깨의 동선을 따라가.. 너에게 다가가..
남자의 심리를 영상으로 잘 표현한것 같아요.
편곡 전은 어땠을까 궁금도 하구요.
오늘 낮에 DOKO님 인스타 라이브에서 신디 연습 모습을 보니 '앞으로 정주행'하는 성격인듯 하던데^^
느낌있게 편곡 잘해주셔서 문명진님 팬으로 감사하고요.
리스펙한다는 자이언티님과의 콜라보, 랩하는 문명진님의 음악도 들을수 있을까 싶네요^^
Live무대를 찢어놓는 Donald glover만큼이나 노래에 영혼을 담아 표현해내는 문명진님의 새앨범 소식 빨리 듣고싶은 문명진님의 팬이였습니다.
문가수님도 힙플도 앞으로 쭈욱 좋은일 가득하세요!

2017-05-20 17:41:07

문명진 님하면 허니패밀리와 활동한 실력파 알앤비 보컬과 불후의 명곡에 참여해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셨던 걸로 기억하고 있는데, 이번 곡을 문명진 님 솔로 커리어 중에서 최고로 특이하고 강렬하게 남을 것 같습니다. 문명진 님이 감각적이고 세련된 스타일까지 그대로 흡수해서 자신만의 색으로 보여주는 게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문명진 님 하면 발라드 곡이나 정통 알앤비로 인상적인데, 'Excuse Me'부터 트렌디한 것을 흡수하면서 다른 알앤비 싱어들과 대체불가능한 느낌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레디하고의 콜라보한다는 얘기 들었을 때 어떤 음악이 나올지 전혀 예상이 안됬는데, 트렌디하고 섹시한 느낌이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거기다 둘의 호흡이 너무 잘 어울리는 건 부정못할 것 같습니다. ^^ 

트렌드에 맞추면서 문명진 님의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시키는 모습에서 활동을 연륜도 느껴지고, 문명진 님에 대해서 감탄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떤 스타일을 소화시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문명진 님에 대해 기대하겠습니다!! ^^ 화이팅!!

2017-05-20 21:37:23

문명진님의 새 싱글이 나왔다고해서 사실 어느정도 그림이 그려졌었어요ㅎㅎ
‘아~ 이렇게하고 이렇게하고 이런느낌일 거 같다.’(절대 나쁘다는게아님, 가창력과 호소력과 톤만으로 남행열차를 불러도 간지나는 분이시니..!!)

그런데 이번곡은 좀 의외였어요 0.0
일단 비트가 굉장히 트렌디하면서 엔티크하고(응?) 한국적인 느낌이 강하더군요 ㄷㄷ 그리고 문명진님의 목소리를 이와 미칠듯한 조합을 보여주네요~
사실 트렌디하면서 엔티크하다는 말이...... 문자만 보면 이해 안되시겠지만 이 곡 들으면 아마 제 생각에 거의 다 공감 해주실 것 같네요ㅎㅎ
분명...분명 노래가 예전느낌이나는데 굉장히 트렌디해요(이 말도 좀 이상하지만 들으시면 다 아실듯!)

저희는 대부분 한국인이기에 가사를 들으면 바로 섹시하고 솔직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흠.. 하지만 만약 제가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외국인이었어도 이 노래가 섹시한 노래라는 느낌을 못 받을 수가 없을 것 같네요!
그만큼 문명진님의 목소리는 섹시하고 솔직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개인의 취향)

레디의 래핑은 뭐 한마디로 화룡점정이네요.
원래 레디는 섹시한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지 이곡에 조금도 어색함이 없고, 마치 자기 곡인양. 레디는 뭔가 ‘내가짱이야 너네다 껌이야’식의 가사보단 이런류의 솔직한 랩이 훠어어얼씬 좋은 것 같아요!(유니벌스 앨범도 마찬가지)

둘의 작업 소식에 조금 놀라긴했지만, 생각보다 곡이 너무 잘 뽑힌 것 같네요~
그럼 다같이 옆으로 누워봅시다!!ㅎㅎ

Updated at 2017-05-21 20:44:23

 안그래도 최근나온 신곡들중 가장 좋아서 제아이폰 최근곡중 재생수 1위일 정도로 즐겨듣는데 공교롭게도 힙플 간만에 딱 와보니 이런 이벤트를 하는군요 (무려 현금이라니 리스펙 합니다) 그렇지만 최대한 이벤트 의식하지 않고 실제로 곡을 듣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적어볼게요.

 저는 일단 이 곡을 문명진님이 발매한 곡들 중 가장 좋게 들었습니다. 한마디로 먼저 말하자면 좀 신선한 충격을 받았어요. 제가 문명진님 이름을 알게 된 게 예전에 라디오스타에서 언급된 걸 보고 저런 가수가 있나보구나 하고 알게 됐고 노래를 듣기 시작한 건 아마 대부분의 대중이 그렇듯 불후의 명곡으로 수면위에 떠오른 2013년 즈음이었는데, 가장 즐겨듣던 곡이 상속자들 OST 또 운다 와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즉 애절한 발라드곡들이었습니다. 거기에 나이가 좀 있으시기도 하고 또 Romantic Gangster 싱글, 잠못드는밤에, 그리고 excuse me 커버의 살짝 올드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죄송합니다 ㅎㅎ) 폰트들이 어우러져서 제 머릿속엔 '문명진=실력파지만 살~짝 올드한 발라더'로 각인이 되어 있었죠. 제가 발라드도 물론 좋아하지만 트렌디한 음악을 좀더 많이 듣기에, 문명진이라는 가수는 가끔씩 생각날 때 찾아 듣지만 Favorite 리스트에 있지는 않은 가수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일주일새 새 싱글을 듣고 매콤한라디오를 보고 나니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일단 싱글 얘기를 하자면, 오리엔탈 풍의 비트와 문명진님의 의심의 여지가 없는 가창력, 그리고 -역시나 그렇게 즐겨듣진 않았지만 최근 앨범으로 급 좋아지게 된- 레디의 적절한 양념이 어우러져 상당히 인상깊게 들었습니다. 요즘 아이돌 음악도 그렇고 흑인음악도 그렇고 동양적인 느낌이 짙은 곡이 자주 보이는 것 같은데 상당히 재밌게 듣고 있네요. 또 하나 인상깊은게 뭐냐면, 이번 싱글에서 뭔가 올드한 (죄송합니다 더 적절한 단어가 있을 것 같은데 생각이 나질 않네요..허허)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오히려 현재 한국 흑인음악씬의 어린 보컬들의 음악들과 비교를 해봐도 트렌디함에 있어서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앨범 커버의 퀄리티도 그렇고, 뮤직비디오의 때깔도 그렇고, 마흔한 살의 베테랑 가수의 것이라기보다 현재 가장 트렌디한 뮤지션들의 것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노래도 노래지만, 힙플라디오를 보고 문명진이라는 사람에 대한 리스펙이 생겼습니다. 겸손하신 것도 그렇고, 후배 아티스트들 챙겨주려는 모습도 그렇고, 말도 잘하시고 멋진 분이시더군요. 평소에 불후의 명곡 외에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없었고 그마저도 저는 즐겨보는 편이 아닌 터라 문명진님의 얘기를 오래 들어본 적이 처음인데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는게 말에서 묻어나오더라고요. 또 중간에 이제 플레이어로서의 왕성한 활동보다 후배들을 서포트 하는 것이 더 맞는것 같다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만약 이 글을 직접 보신다면 더 활발하게 활동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연차에 비해서 작업물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다 보니까.. 이 기사에 올해 말에 정규 앨범 내신다고 하는데, 팬으로서 하루빨리 꽉꽉 채운 명반을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앞으로도 이번 싱글같은 fresh한 곡들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고, 트렌디한 곡이든 잔잔한 발라드든 들을 준비 돼있으니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87사운드도 앞으로 멋진 행보 기대할게요. 87사운드 Soul4Life 화이팅!!

2017-05-21 23:57:18

요즘 옆으로 누워서 자여

2017-05-22 03:36:09

꾸준히 여러 시도 하는 문명진씨 모습이 꽤나 좋아보입니다.

이번에는 나름 트렌디한 음악을 발매해주셨는데, 지금까지의 스타일과는 다른 느낌이라서 썩 괜찮네요.

앞으로도 좀 더 발전하여 귀가 머물 수 있는 음악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2017-05-27 15:07:43

잘 빨아주면 상금을 주는 이벤트를 하다니 아티스트도 힙플도 실망스럽네요

WR
2017-05-28 23:16:39

^^; 빨아주면 뽑는 이벤트는 아니고, 음악을 듣고 함께 이야기하는 분위기를 장려하기 위해서 힙플 측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입니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합니다. 더욱 좋은 이벤트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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