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정상 비보이 팀 ‘레드불 비씨 원 올스타’, 9월 26일(화)부터 사흘 간 한국 투어 진행

 

 

서울, 부산, 전주, 울산 등 한국을 대표하는 4개 도시서 워크샵, 배틀 등 로컬 비보이들과의 교류 예정

코리아 올스타즈와의 비보잉 배틀, 오는 28일 서울 마포구 비보이 극장서 개최…선착순 360명 무료 관람

레드불은 세계 최대 규모의 비보이 국제대회 ‘레드불 비씨 원(Red Bull BC One)’을 대표하는 레전드 비보이 팀인 ‘레드불 비씨 원 올스타’의 한국 투어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레드불 비씨 원’은 매년 세계 각국의 대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비보이 대회로, 일대일 배틀을 통해 세계 최고의 비보이를 가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리고 이를 대표하는 레드불 비씨 원 올스타는, 역대 비씨 원 우승자들을 포함해 레전드 비보이들이 모인 레전드 팀으로서 전 세계 비보이들의 선망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레드불 비씨 원 월드파이널 2관왕에 빛나는 홍텐(Hong10, 김홍열), 2008년도 월드파이널 우승자 윙(Wing, 김헌우)을 비롯한 록스라이트(RoxRite, 미국), 다이스케(Taisuke, 일본), 네귄(Neguin, 브라질), 멘노(Menno, 네덜란드), 주니어(Junior, 프랑스) 등 7명의 멤버들이 9월 26일(화)부터 사흘 간 ‘비보이의 성지’로 불리는 한국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이들은 서울, 부산, 전주, 울산 등 비보이 문화가 발달한 4개 도시를 방문해 각 지역의 상징적인 장소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워크샵을 통해 로컬 비보이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탑급 비보이들로 구성된 코리아 올스타즈와의 공개 배틀이 9월 28일(목)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비보이 극장에서 열린다. 비보잉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선착순 입장에 한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레드불 비씨 원은 오는 11월 4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대망의 월드 파이널 개최를 앞두고 있다. 레드불 비씨 원 월드 파이널 2017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레드불 비씨 원 홈페이지(http://bcone.redbull.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