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ckleberry P, 새 싱글 '박상혁 (Prod. GroovyRoom)' 11/4 발표

박상혁 싱글 보도자료

  '분신'이라는 공연 시리즈로 매회 인상적인 기록을 경신하며 힙합 공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힙합 아티스트 '허클베리피(Huckleberry P)'가 4일 자정 본인의 이름을 제목으로 건 새 싱글 '박상혁'을 발표했다.

이번 싱글 '박상혁'은 지난 몇 년간 많은 변화를 겪은 한국 힙합 신 안에서 음악적 방향성을 유지하며 본인만의 행보를 고집해온 허클베리피의 신념을 담은 곡이다. 자신의 본명을 곡 제목으로 내걸고 뮤지션 허클베리피를 둘러싼 오해와 선입견을 지닌 이들을 향해 외치는 속 시원한 대답을 가사에 담았다.

싱글 '박상혁'은 현재 힙합 신에서 가장 핫한 프로듀서 팀 그루비룸(GroovyRoom)의 비트 위에 쉬지 않고 이어지는 강렬한 래핑이 어우러진 곡이다. 반복되는 훅(hook) 하나 없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랩과 편곡이 긴장감을 조성하여 오래간만에 힙합다운 힙합이 나왔다는 팬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오랜만에 발표하는 허클베리피의 신곡을 접한 팬들은 오늘 오후 8시에 오픈되는 허클베리피의 단독 콘서트 '분신 6'의 티켓 예매에 대해 더욱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매진 기록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예매의 성공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해가는 인기를 더해가는 '분신' 콘서트는 올해 더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예스24 라이브홀(구 악스홀)에서 2,000명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공연장 규모만큼이나 연출 면에서도 짜임새 있고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 중에 있어 '분신 6'에 대한 기대감은 나날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2015년 '분신 5'가 30초 만에 매진되며 단독 힙합 공연 사상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이번 '분신 6' 예매는 멜론 티켓과 예스24에서 4일 금요일 오후 8시에 동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