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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Kun "열 번 찍어 안 넘어간다면 열 한번, 스무 번도 찍을 자신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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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2-03-22 17:15:01

Kun 

빅나티, 지올팍 그리고 드레스의 곡인 'Bourgeois'에서 탄탄한 래핑과 어둡고 깊은 가사로 우승을 차지한 Kun. 그의 스토리를 인터뷰를 통해 파헤쳐 봤습니다.

https://soundcloud.com/bpmgznkun/shut-down-hiphopplaya-hang-out-2021-rap-competition?utm_source=clipboard&utm_campaign=wtshare&utm_medium=widget&utm_content=https%253A%252F%252Fsoundcloud.com%252Fbpmgznkun%252Fshut-down-hiphopplaya-hang-out-2021-rap-competition

 

 

 

 

 

 

HP: 힙합플레이야 유저분들과 힙합 팬들에게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활동명에 담긴 의미도 간략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BluePrint'sMagazine 이하, BPM이라는 크루에서 음악하고있는 kun이라고 합니다.

 

 

 

 

 

 

 

 

 

 

HP: 힙합플레이야 행아웃 컴퍼티션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비트 선정에 대한 이유는 어떻게 되실까요?

 

힙합플레이야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행아웃 컴퍼티션이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저의 이름을 알리기위해서 주저없이 참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유튜브에 올라와있는 비트를 하나씩 들어보는데 dress님과 BIG Naughty님이 함께하신 Bourgeois라는 비트에서 너무 감탄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무조건 이 비트로 해야겠다 재밌는걸 만들어볼수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비트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HP: 행아웃 컴퍼티션 참가 후 작업을 하시면서 혹시 재밌는 에피소드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으실까요?

 

컴퍼티션 참가할 곡을 작업할 계획으로 작업실에 도착했는데 작업을 시작하자마자 3~40분? 정도만에 다 만들어버려서 '아.. 너무 대충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사를 새로 써봤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빨리 만들었던 것 만큼 좋은게 안나와서 '아 그냥 처음 했던걸로 해야겠다' 생각하고 그 곡으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HP: 처음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나이가 어떻게 되실까요?

 

저의 나이는 올해 25살이 되었고 음악을 처음 시작했던 계기는 제가 원래 어렸을 때부터 힙합을 좋아했던 팬이었는데 중학교 3학년때 학교 축제에서 제가 직접 적은 가사로 공연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때 그 기분을 잊지못해서 힙합에 더 빠져들게되었습니다. 17살이 되던 해에 '아 이게 아니면 난 못살거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때부터 조금씩 곡도 만들어보고 하면서 지금까지 오게 된 것같습니다.

 

 

 

 

 

 

 

 

 

 

HP: 본인의 음악 스타일이나 아이덴티티에 대해서 소개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저도 저의 음악스타일이나 아이덴티티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작업실에서 그날 땡기는거 만드는 편이라.. 그런데 남들하고 똑같이는 하고싶지않다. 라는 생각을 항상 갖고있긴 합니다.

 

 

 

 

 

 

 

 

 

 

HP: 음악 작업을 하실 때 어디서 주로 영감을 받으실까요?

 

신기하게도 제가 지금까지 여러 앨범을 만들면서 영감을 받았던곳은 작업실로가는 버스 입니다.

작업실로가는 버스에서 2~30분정도 시간이있는데 그 시간동안 제가 좋아하는노래나 제가 만든노래들을 들으면서 가곤 합니다. 그러다보면 어느 순간 그냥 갑자기 머리에서 아이디어가 떠올라서 그걸 핸드폰에 메모해놓곤 합니다 그걸 모아놓고 작업실에서 그 아이디어를 토대로 작업을 합니다.

 

 

 

 

 

 

 

 

 

 

HP: 음악 작업을 계속 할 수 있게 하는 본인만의 원동력 or 동기부여는 무엇일까요?

 

제가 음악을 계속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다름아닌 저희 크루 BPM입니다. 누가봐도 성공해야 마땅한 실력을 갖고있는 친구들이기 때문에 제가 먼저 성공해서 그 친구들을 하나 하나 다 끌어주고싶습니다.

 

 

 

 

 

 

 

 

 

 

 

HP: 본인의 음악 스타일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친 아티스트는 누가 있을까요?

 

음.. 유명 아티스트분들 중에 한명을 딱 뽑으라면 너무 어렵고 영향이라고 한다면 저희 BPM 크루 식구들인거같네요 제가 혼자 작업을해서 그 친구들에게 들려주면 그 친구들이 아주 솔직한 피드백을 줬기 때문에 제가 많이 또 빨리 성장할수있었던것 같습니다.

 

 

 

 

 

 

 

 

 

 

HP: 최근에 가장 많이 들으시는 음악은 어떤 곡들이 있을까요?

 

요즘엔 호미들의 GENERATION 앨범을 가장 많이듣습니다. 그 중에 BUSINESS MAN 이라는 트랙을 가장 많이 듣는것 같네요.

 https://youtu.be/jTyB4h8NmP0 

 

 

 

HP: 최근 음악 외 관심사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으실까요?

 

관심사라면 해외축구에 가장 관심이 많은것같네요

시간 남을때마다 해외 축구 기사를 찾아보는게 취미입니다.

 

 

 

 

 

 

 


 

HP: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뮤지션 or 프로듀서는 혹시 누가 있을까요?

 

가장 작업해보고싶은 뮤지션은 CODE KUNST님입니다. 저의 가장 큰 목표이기도 하구요. CODE KUNST님의 프로듀싱은 플레이어를 누구보다 빛나게 만드는 능력을 갖고계신거같습니다.

 

 

 

 

 

 

 

 

 

HP: 음악을 하시면서 가장 행복했던 기억들이나 가장 값진 경험들은 어떤 것이 있으실까요?

 

행복했던 기억은 이번 행아웃 컴퍼티션에 특별상으로 뽑힌거같네요. 제가 지금까지 수도없이 많은 컴퍼티션을 참가했지만 이런 좋은 결과를 얻은건 이번이 처음이라 '내가 음악을 계속 해도 괜찮겠다' 라는 용기가 마구 샘솟게 된 계기가 된거같습니다.

 

 

 

 

 

 

 

  

 

HP: 음악을 하시면서 가장 힘드셨던 순간들이 있으실까요?

 

가장 힘들었을때는 얼마 전이었는데 제가 정규 앨범을 작업하면서 슬럼프가 너무 크게 와서 '아 진지하게 음악을 관둬야하나?' 라고 고민을 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음악을 해오면서 이런 고민을 했던게 처음이라 더 혼란스러웠고 힘들었던 기간이었던 것 같네요

 

 

 

 

 

 

 

 


 

HP: 슬럼프가 오셨던 경험이 있으실 까요? 본인만의 슬럼프 극복 방법이 궁금합니다.

 

슬럼프가 왔던 경험은 전 질문에도 답했다시피 얼마 전이었고 그 슬럼프를 극복했던 계기는 저와 가장 친한 친구중에 한명이 저에게 해준 진실 된 한마디 말 덕분에 깔끔하게 극복하게된 것 같습니다.

 

 

 

 

 

 

 

  

 

HP: 소속되어 있는 단체나 같이 작업을 하시는 동료분들이 계실까요? 있으시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위에 말했다시피 BluePrint'sMgazine. 이하 BPM 이라는 크루에 속해있고 저 포함 뮤지션 6명 아트워커 2명이 있습니다. 각자 너무 저만큼, 혹은 저보다 실력이 출중한 친구들이고 제 생각에는 성공해야 마땅한 실력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있는 팀이라고 소개하고싶네요.

 

 

 

 

 

 

 

 

 

HP: 본인이 작업하셨던 곡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얼마 전 발매된 저의 첫 정규앨범 '재' 라는 앨범의 인트로이자 타이틀곡인 '불(burn)'이라는 곡을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혹시나 이 곡을 들어보실분들은 꼭 앨범을 끝까지 들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의 솔직한 생각과 고민들이 담겨있는 앨범입니다.

https://youtu.be/18yU8FunZCk 

 

 

 

 

HP: 뮤지션으로서 가장 자신 있는 나만의 강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꾸준함 인것 같네요. 저는 지금까지 음악을 하면서 쉬어본적이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지만 열번 찍어 안넘어간다면 저는 열 한번 ,스무번도 찍을 자신 있습니다.

 

 

 

 

 

 

 


 

HP: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앞으로의 향후 계획은 어떻게 되실까요?

 

작년에 싱글 한장 EP 한장 정규 한장을 발매했는 데 올해는 더 많은 앨범을 발매하는것이 목표이자 계획입니다.

 

 

 

 

 

 

 

 

HP: 음악적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으실까요?

 

지금 당장의 목표는 알바 안하고 음악만해도 배고프지 않은 것 같네요.

 

 

 

 

 

 

 

 

 

HP: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이야기가 있다면 자유롭게 부탁드립니다.

 

먼저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힙합플레이야측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작업물 많이 만들겠습니다.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뷰 / 이재원 @seoulcyb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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