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떡, 삶에 끝에서 느낀 공포감에 대해 털어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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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22:13:50

린 중독으로 쓰러졌었던 영 떡

[Punk]의 시대를 선언한 영 떡(Young Thug). 락 장르의 색깔이 진하게 묻어난 화제의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 라이브 영상에 이어, 영 떡은 매거진 롤링 스톤(Rolling Stone)의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인터뷰에서 팬데믹 기간 동안의 삶과 자신의 미래 목표 등을 이야기한 영 떡은,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심각했던 자신의 건강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몇 년 전, (lean) 중독과 씨름 중이던 영 떡은 간과 신장 손상이 심해져 결국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2020년 비대면 콘서트를 진행하던 중 병원에 입원했던 당시 상황에 대해 영 떡은 처음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영 떡 난 그냥 계속 침대에 누워 있다가, ‘, 앰뷸런스 부르자. 나 몸이 안 움직여 .’이랬어. 그러고 좀 있다 앰뷸런스가 왔는데, 그때도 내 몸을 움직일 수가 없더라고. 그 사람들이 날 침대에서 끌어내려야 했어. 내 몸 전체가 마비된 느낌이었거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보니까, 폐랑 신장 기능 부전이라고 하더라. 거의 죽었던 상태라고 볼 수 있지, 거의 뒤졌던 거야.”

 

인터뷰에서 영 떡은 위중했던 당시 상황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까지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팬들을 위한 진심이 담긴 조언을 덧붙였습니다.

 

영 떡 이걸 보고 모두가 인생은 ㄹㅇ 실전이라는 걸 가슴에 새기면 될 거 같아. 알지? 인생은 실전이라고.”

 

팬데믹 기간 동안 게임 콜 오브 듀티(Call of Duty)’와 포커를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한 영 떡은, 훗날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흑인 남성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삶의 끝에 서 있다는 공포감부터, 팬데믹으로 인한 격리 생활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던 영 떡. 영 떡의 실험적인 다음 앨범 [Punk]는 지금껏 그가 발매한 앨범 중 가장 개인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영 떡 “[Punk] 덕분에 진실한 세상에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아. 잠깐이나마 깊게 생각하고 삶을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을 가진 덕에, 내 삶과 경험에 대해 랩 하는 게 더 늘어난 것 같아. 너도 네가 코로나 때문에 네 여자랑 계속 집에 붙어있게 되다 보면, 네 여자의 시점에서 생각할 수 있게 되잖아. 지금과 같은 일이 없었으면, 우리가 집에 갇혀있다면 어떤 느낌일지 생각해보지도 못했을걸.”

 

지난 26, 영 떡은 자신의 앨범 [Punk]에 수록된 4곡을 NPR타이니 데스크 콘서트(Tiny Desk Concert)’에서 선보였습니다. [Punk]는 오는 1015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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