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베이비, 게이 혐오 발언으로 '질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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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0:16:58

 

다베이비(DaBaby)가 저번 주말 롤링 라우드(Rolling Loud) 공연 중 에이즈(AIDS)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 발언으로 현재 각종의 유명 인사들에게 광범위한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롤링 라우드 페스티벌에서 팬들에게 곡이 시작되기 전, 휴대폰 손전등을 비춰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다베이비 曰 "오늘 에이즈 없이 공연에 온 분들은 핸드폰으로 손전등 좀 켜주세요! 그거 있잖아요 걸리면 한 2, 3주 있다 죽는 성병이요."

 

그리고 공연 바로 다음날 다베이비는 본인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팬들이 모두 자신의 라이브 공연을 즐겼다고 주장하며 에이즈와 HIV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분노할 권리가 있지만 정작 자신은 그 누구도 불쾌하게 할 의도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릴 나스 엑스(Lil Nas X)처럼 살아가는 모든 동성애자들을 존경한다고 말하면서도 릴 나스 엑스의 공연과 뮤직비디오는 "내겐 맞지 않는다"라며 본인의 자녀들도 보지 않았으면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릴 나스 엑스는 이 상황을 역시 가만히 지켜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곧장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람들 몇몇은 내가 게이여서 짜증 나는 게 아니고, 내가 게이인데 잘나가니깐 짜증 내하는 거야"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다베이비와 곡 'Leviatating'을 함께했던 두아 리파(Dua Lipa)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그의 말을 듣고 소름 끼쳤다"라며 "전에 같이 일했던 사람이 아닌 것 같다"라고 팬들에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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