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 월드의 사진작가 曰 "주스가 사망한 진짜 이유는..."
 
  4076
2021-05-12 14:08:59

 

"주스 월드는 경찰에 쫓겨 알약을 한 다발 삼킨 적이 없습니다."

 

주스 월드(Juice WRLD)는 2019년 12월 8일에 우발적인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연방 수사국으로부터 주스 월드가 불법 약물 및 총기를 밀반입하려 한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시 주스 월드가 타고 있었던 전세기가 착륙한 후 수하물 수색하자 그는 총기 소지 사실을 자백했고, 잠시 후 그가 치명적인 발작을 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래퍼는 경찰로부터 마약을 숨기기 위해 소지하고 있었던 알약을 한 다발 삼켰다고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전세기에 같이 탑승하고 있었던 주스 월드의 사진작가인 크리스 롱(Chris Long)은 이 사실이 거짓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크리스 롱은 트위터를 통해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여전히 그의 절친이었던 주스 월드의 죽음을 극복하는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그가 본인이 주장하는 진실을 밝혔는데요.

 

"주스 월드는 그때 공항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던 경찰 때문에 단 한 알의 약도 삼키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당시 경찰이 있든 말든 상관도 안 했어요. 신경을 썼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약들을 변기에 넣고 물을 내렸겠죠. 주스가 매일 복용한 약의 양은 말도 안 되게 많았어요. 주스는 저희로부터 본인이 얼마나 많은 양을 복용하는지 숨겼어요. 저희들은 모두 그가 약을 조금씩 줄이도록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지만 주스는 너무나도 힘들었는지 약을 멈추고 싶지 않아 했어요"

 

주스 월드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것은 사실이지만, 경찰로부터 약을 숨기기 위해서 억지로 복용을 한 것은 아니라고 밝힌 주스 월드의 포토그래퍼. 주스의 매니저인 릴 비비(Lil Bibby)는 그가 사망하기 전 주스의 가족들과 친구들이 그가 얼마나 많은 약을 복용하는지 알게 된 후 그와 같이 재활원에 가기로 약속까지 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스는 주스가 그의 발밑에서 죽는 것을 보았지만 당시 그는 그를 구하기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저는 제 친구가 죽는 동안 할 수 있는 거라곤 그의 눈을 바라봐 주는 것뿐이었습니다."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