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션, 자신을 조롱한 트위터 유저를 차단하다
 
  699
2021-05-03 17:07:39

난 현금을 버---벌어

빅 션(Big Sean)은 비판을 받는 것에 어색한 편은 아닙니다. 특히 소셜 미디어는 셀럽이라면 누구에게나, 어떻게든 크고 작은 비판을 쏟아내는 곳이기도 하죠. 동시에 대부분의 코멘트는 셀럽의 눈에 띄지 못하고 지나쳐지거나, 셀럽이 그것을 보더라도 무시하곤 합니다. 그러나 빅 션을 향했던 하나의 코멘트는, 그의 눈에 제대로 밟혀버렸죠.

 

 

‘jaidvn’의 아이디를 가진 한 트위터 이용자는, 빅 션이 왜 역대 최악의 래퍼인지에 대한 트윗을 올렸습니다. 그가 주장의 근거로 가져온 것은, 2011년에 발매된 션의 앨범 [Finally Famous]에 수록된 “I Do It”이었죠.

 

Big Sean I Do It

 

I’m Quagmire, I f*ck h*es

난 쿼그마이어, 난 여자와 해버리지

My cashflow I ‘giggity-get’ it.

내 현금의 흐름, 난 돈을 버---벌어

 

빅 션은 이 트윗을 올린 팬에게 답장을 보냈습니다.

 

빅 션 “10년 전 곡을 아직까지 기억해내고 있다는 게, 특히 너가 그걸 싫어했다는 걸 기억한다는 게 ㅈㄴ 놀랍네. 사랑해 짜식아, 난 그 가사나 내가 오래전에 발매한 여러 곡들을 이미 넘어섰고, 저거 낸 이후로 50번 정도 플래티넘 찍었어. 너도 너의 꿈을 능가하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랄게, 내가 했던 것처럼.”

 

 

그러나 그의 트윗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빅 션의 팬(?)은 계속해서 빅 션이 오래 전에 썼던 가사를 찾아왔는데요. 다음에 찾아온 곡은, “Blessings”“Who’s Stopping Me”였습니다.

 

그러자 빅 션은 ‘jaidvn’의 계정을 차단했습니다. 자기가 놀린 셀럽으로부터 차단을 당하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하게 된 그는, 차단했음이 나타내는 화면을 캡처하여 트윗에 공유했습니다.

 

한편 지난 3, 빅 션이 2012년에 발매한 믹스테잎 [Detroit]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션이 발매한 4번째 믹스테잎인 [Detroit]에는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제이 콜(J. Cole), 쥬시 제이(Juicy J), 프렌치 몬타나(French Montana) 등이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믹스테잎 제목에서 드러나 있듯, 빅 션은 지지(Jeezy), 커먼(Common) 등과 함께 그의 고향인 미시간과 디트로이트에 대한 애정을 이 믹스테잎에 가득 담았습니다.

 

이 믹스테잎이 발매되고 오랜 시간이 지난 후인 20209, 후속작인 [Detroit 2]가 발매되었는데요. [Detroit 2]는 발매 첫 주에만 약 103천 앨범 유닛을 판매하며 빌보드 200’ 앨범 차트 1위로 데뷔했습니다. 103천 앨범 유닛 중 무려 3만 유닛은, 순수 앨범 판매량으로 기록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NO
Comments
아직까지 남겨진 코멘트가 없습니다. 님의 글에 코멘트를 남겨주세요!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