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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의 ‘그래미 이지’, 예상 가치 약 11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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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4-14 06:43:07

현재 스니커 시장에서 가장 높은 거래가를 가지게 되었다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신발을 사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젠 그 사람을 백만장자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론에 전해진 바에 따르면, 뉴욕 경매 회사인 소더비(Sotheby) 경매장에는 칸예 웨스트가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신었던 나이키 에어 이지 1(Nike Air Yeezy 1)’이 출품되었는데, 기준가격이 무려 100만 달러(한화 112,450만 원)에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소더비 측은 이 신발에 대한 직접 구매는 회사의 비공개 판매를 통해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발의 구매에 관심이 있다면, 소더비 회사 측에 직접적으로 구매 의사를 전달하여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https://www.instagram.com/…

나이키 에어 이지 1’ 모델이 100만 달러가 넘는 가격을 기록하면서, 이는 소더비 경매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동시에 현재 전체 스니커 시장에서 최고 거래가를 가진 신발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이 신발의 프로토타입은 지난 2008, 나이키에서 직접 제작된 후 오직 칸예에게만 전달되었습니다. 칸예는 2008년에 열린 제50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자신의 세 번째 앨범 [Graduation]에 수록된 곡 “Stronger”와 세상을 떠난 자신의 어머니 돈다 웨스트(Donga West)에 바치는 “Hey Mama”를 공연했는데요. 당시 칸예는 이 신발을 신고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더비의 스트릿 의류 & 현대 수집품분야 책임자 브람 와흐터(Brahm Wachter)는 이 신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와흐터 이 신발은 이지(Yeezy) 브랜드의 발전 역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

와흐터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이 신발은 사람들에게 이 처음 보는 디자인의 신발이 무엇인가와 같은 호기심을 일으켰고, 이것이 스니커 커뮤니티에 새로운 물결을 가져왔습니다.”

 

칸예가 2015년부터 아디다스(Adidas)와 함께 이지 시즌 1(Yeezy Season 1)’을 시작으로 자신의 신발을 다시 출시하면서, ‘이지스니커 라인은 역사상 가장 인기가 많았던 신발 시리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Applied Arts NYC’의 큐레이터이자 유명한 신발 수집가인 라이언 장(Ryan Chang)은 이 엄청난 신발의 현재 주인입니다. 라이언은 경매가 진행되기 전, 416일부터 21일까지 홍콩 컨벤션 & 전시 센터에서 먼저 이 신발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라이언 수집가로서, 전 항상 신발을 디자인 상품의 시각으로 바라봐왔어요. 예술적 기교, 역사, 그리고 이것 같은 경우에는 음악까지 물리적인 합일을 이루는 것이죠.”

라이언 에어 이지 프로토타입은 저한테 특별히 소중한 존재예요. 왜냐하면 이 신발은 2008년의 문화적인 순간 하나를 너무나도 완벽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죠. 그날엔 칸예가 있었고, 그가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올랐고, 그날 공연이 끝난 후 저녁에 4개의 상을 쓸어 담은 일이 있었어요. 또 나이키는 그날, 회사 역사를 통틀어 엄청나게 중요하고 아이코닉(iconic)한 디자인의 신발을 처음 세상에 보여준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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