닙시 허슬, 나스의 [I Am...] 다큐멘터리 제작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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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8 08:56:25
최근 발매 22주년을 맞은 나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1999년 4월 6일에 나스(Nas)의 세 번째 정규 앨범 [I Am...]이 발매되어 첫 주에 47만 장이 팔리고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는데요, 이 앨범이 최근 발매 2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6일, 나스는 앨범 발매 22주년을 축하하는 글을 올리면서 닙시 허슬(Nipsey Hussle)이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데 먼저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나스 曰 “이 앨범의 반이 유출되기 전까지는 원래 더블 앨범으로 제작됐었어. 정말 영광스럽게도 우리 동생 닙시가 나를 만나서 다큐멘터리를 만들자고 하였지만, 결국 제작 단계를 밟지 못했지. 내 세 번째 정규 앨범 [I Am...]에 많은 사랑 보여줘서 고마워.”
원래 더블 앨범 [I Am... The Autobiography]로 발매될 예정이었지만 유출된 곡으로 인해 [I Am...]으로 발매됐었던 것이고, 이후 2002년에 발매된 [The Lost Tapes]에 유출된 곡이 포함되어 발매되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31일은 닙시 허슬의 사망 2주기로 나스, 힛 보이(Hit-Boy) 등 여러 아티스트가 닙시에게 다시 한번 경의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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