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 웨인 & 영 떡, 함께 스튜디오에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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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6 02:16:14

오랫동안 차가웠던 둘의 사이, 드디어 끝?

영 떡(Young Thug)과 릴 웨인(Lil Wayne)이 지난 주말 동안 스튜디오를 찾아 곡 작업을 함께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에 얼음같이 차가웠던 둘의 관계가 진전된 것일까요?

새롭게 화제가 된 영상 클립에는, 스튜디오에서 방금 녹음을 마친 새로운 곡을 함께 들으며 리듬을 타고 있는 웨인과 영 떡의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곡의 발매 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영상은 무음 처리되어 공유되었는데, 이 때문에 둘의 목소리가 함께 담긴 새로운 곡에 대한 큰 기대를 안고 팬들은 궁금증을 참고 발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 떡과 웨인은 지난 2014, [Slime Season]에 수록된 “Take Care”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후 2020, 웨인은 DJ 칼리드(DJ Khaled)가 호스트로 참여한 자신의 믹스테잎 [No Ceilings 3]에 수록된 “Out West” 리믹스에 영 떡을 부르기도 했죠.

 

영 떡과 웨인이 처음 만났을 때는 괜찮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15, 둘의 사이는 영 떡의 믹스테잎 제목을 계기로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영 떡은 릴 웨인이 발매를 앞두고 있던 앨범 [Carter 6]의 제목을 살짝 바꿔, 자신의 믹스테잎을 [Barter 6]로 이름을 짓고 이를 발매해버렸습니다. 웨인은 영 떡이 자신을 짜증 나게 하려는 의도로 그런 선택을 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에 대한 오마주(homage)를 표현하기 위해 그러한 제목을 지은 것인지 사이에서 헷갈려했습니다.

 

이후 2019년 영 떡은 한 인터뷰에서 웨인이 날 좋아한다고 생각한 적 없다.”라고 밝혔고, 2020년 말 ‘Million Dollaz Worth of Game’ 팟캐스트에 출연했을 때는 웨인은 나와 처음 만났을 때 악수조차 건네지 않았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 떡 아니 난 웨인 형 이름 타투도 박았다고.”

영 떡 ㄹㅇ 타투까지 한 건 ㅈㄴ 갱이잖어. 솔직히 걔도 내가 자기 팬인 거 알았을 거임. 난 진심이었으니까. 같은 방에 있는 사람한테 구라치면서 좋아하는 척하는 게 더 어렵지 ㅋㅋ

 

영 떡 웨인? .. 야 만났던 첫날에 악수도 안 해줬어; 함 해보자는 건가 싶더라. 맘만 먹으면 누구든 갈겨버릴 수 있는 난데, 그런 큰 형님을 감히 민망하게 냅두는 거냐 이 말이야. 한번은 내가 웨인한테 악수한 적도 있는데 ㅈㄴ 약해빠진 악수로 받아주더라.”

영 떡 그때 난, ‘ㅅㅂ 내가 네 손 다시 만지는 일 있나 봐라이랬지. 그거로 끝이었어. 난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인 새끼야. ㅈ도 신경 안 쓴다고.”

 

한편 웨인은 작년, TV 프로그램 ‘Drink Champs’에 출연하여 영 떡과 자신은 서로 존중을 주고받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웨인은 영 떡의 [Barter 6] 제목에 대한 자기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웨인 난 그거 완전 존경의 의미로 받아들였어.”

웨인 우리 둘이 이야기하면, 걘 나한테 리스펙만 엄청나게 보여줘. 단어를 하나 말하기 전에, 자기가 날 얼마나 리스펙 하는지를 항상 표현해주고 내 팬이라고 항상 말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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