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 브리지, 식스나인 향해 “마주치면 죽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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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2 01:36:37

 

시카고 출신 래퍼 600 브리지(600 Breezy), 최근 식스나인(6ix9ine)Only The Family 레이블의 수장 릴 더크(Lil Durk)와 세상을 떠난 킹 본(King Von)을 비하하자 그의 삶을 끝내버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브리지는 식스나인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말싸움을 벌였는데요. 브리지는 식스나인을 쫄보라고 부르면서, 조만간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600 브리지 따로 저랑 마주치시면 공손히 끝내드리겠습니다.”

600 브리지 내가 믹처럼 봐줄 것 같애? 쫄보 새끼야 경호원 딱 붙여서 댕겨 ㅋㅋ 무섭긴 한가보네 경호원 붙여서 다니는 거 보니까. 우린 안 쫄리니까 경호원 없이 다니는데. ㄱㅅㄲ야 진짜 만나면 뒤진다. 뒤진다. 뒤진다고. 경호원들 총알은 있는지 수시로 확인하고잉ㅋㅋㅋ 가짜 새끼. 쫄보 새끼. 짭새같은 새끼.”

 

600 브리지는 이후 식스나인의 종료되지 않은 라이브 방송에 다시 들어와 댓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600 브리지 댓글

너 마주치는 날이 나 빵 가는 날이다 난 믹 밀 아니라고 했다

내 적들은 다 죽었거든.”

 

식스나인이 지난 가을-겨울동안 인스타그램 활동을 쉬기 전, 식스나인은 계속해서 더크에게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본이 지난 11월에 살해당한 이후에도 말이죠. 지난 12, 식스나인은 더크가 자신의 앨범 [The Voice]의 판매성적을 올리기 위해 본의 죽음을 이용하고 있다며 도발했습니다.

 

식스나인 앨범 팔려고 본 이름 파네 ㅋㅋ 회사 지원도 다 받는 넘이 겨우 55천 장 팔고 친구 놈은 4천 장? #킹본 오줌 속에서 편히 잠드십쇼..”

 

이 발언이 있고서 하루 뒤, 식스나인은 또 한 번 시카고 래퍼들의 화를 돋구었습니다. 아카데믹스(Akademiks)의 인스타그램 댓글 창에 나타나, 더크의 앨범 판매량을 조롱하며 세상을 떠난 더크의 사촌 너스키(Nuski)도 언급한 것이죠.

 

식스나인 더크 첫 주에 23천 장 팔았던데 ㅋㅋㅋㅋㅋㅋ 이러려고 너스키랑 본 죽은 겨??? @릴더크

 

식스나인은 감옥에서 약 2년의 세월을 보내다, 지난 4월에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특별 보호관찰 대상으로 지정되었기에, 그의 변호사 던 플로리오(Dawn Florio)는 식스나인이 다른 래퍼들과 마찰을 일으키지 않고 갱단 활동에 연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식스나인은 곧바로 이를 무시하고 다시 인터넷에서 어그로를 끌기 시작했죠.

 

최근 식스나인은 애틀랜타의 한 주차장에서, 몇 명의 경호원들에 둘러싸인 채 믹 밀(Meek Mill)과 마주쳤습니다. 믹은 식스나인과 직접적인 싸움을 하지는 않았고, 대신 트위터를 통해 식스나인이 자신을 급습한 것에 대한 생각을 전했죠. 이후 당연하게도, 식스나인은 이 사건을 자신의 유명세에 이용했고 새로운 곡 “ZAZA”의 뮤직비디오에 당시 영상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600 브리지도 논란이 없었던 래퍼는 아닙니다. 작년 2,브리지는 니키 미나즈(Nicki Minaj)의 남편인 케네스 페티(Kenneth Petty)를 살해하려는 믹을 도왔다는 의혹으로 논란이 되었고, 브리지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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