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부민이 공개한 자신의 스튜디오 규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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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01:25:41

 

힙합 씬의 수많은 스타 래퍼 · 프로듀서들과 작업해 온 프로듀서 메트로 부민(Metro Boomin). 메트로의 스튜디오에는 아무나 들어갈 수 없는 듯합니다. 바로 엄격한 규칙들이 있기 때문이죠.

 

지난 19, 메트로는 자신의 스튜디오 출입문을 촬영하여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했습니다. 문에는 스튜디오 녹음 세션에서 해서는 안 될 것들이 안내판에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핸드폰 반입금지, 카메라 반입금지 등의 경고 사인과 아래에는 글자로 구체적인 사항들이 적혀있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금지”, “ㅈ구린 비트 금지”, “의심 가는 짓거리 금지

 

메트로는 안내판의 하단부에, 시각을 잃어버린 아티스트들도 스튜디오의 규칙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점자로 같은 내용을 적어두기도 했습니다.

 

메트로의 구체적인 스튜디오 규칙은, 2017년 스쿨보이 큐(ScHoolboy Q)가 공유하여 화제가 되었던 탑 독 엔터테인먼트(Top Dawg Entertainment)의 스튜디오 규칙을 떠올리게 합니다.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제이 락(Jay Rock), -소울(Ab-Soul), 이외의 탑 독 아티스트들과 작업하기 위한 스튜디오의 규칙은, 트위터나 인스타그램을 끄고, 농담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고, Q의 대마에 손대지 않아야 하며 그냥 닥치고 친구들 앞에선 못생겨야한다는 약간은 장난스럽기도 한 규칙이었죠.

 

메트로 부민은 작년 21 새비지(21 Savage)와 함께 [Savage Mode II]를 발매하고, 힙합 매거진 HipHopDX가 선정하는 ‘2020 올해의 프로듀서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습니다. [Savage Mode II]에는 드레이크(Drake), 영 떡(Young Thug), 영 너디(Young Nudy) 등의 피처링과 대배우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의 나레이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비지와 메트로는 2020년의 대세였던 디럭스(Deluxe)’ 앨범 발매 유행을 따르는 대신, 휴스턴의 OG Ron C, The Chopstars와 함께 ‘a chopped not slopped’ 버전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메트로는 아티스트들이 그저 앨범의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 완성된 앨범에 곡들을 억지로 추가하는 트렌드에 지쳤다고 말했습니다.

 

메트로 “OG들과 클래식 힙합에 존경을 표하기 위해 ‘Chopped not slopped up’ 버전을 공개할 거야. 딜럭스 유행 다 뒤졌다 ㅋㅋ #RIPDJS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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