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예 웨스트의 이지(YEEZY), 인턴사원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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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09:44:46
손해배상액으로 50만 달러 청구
라이언 인워즈(Ryan Inwards)는 2020년 2월부터 여름까지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이지(YEEZY)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였는데요, 최근 이지에게 고소당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고등 법원에 제출된 소송에 따르면 라이언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회사 기밀 사진을 공유하여 회사의 계약을 위반했다는 혐의가 제기되었습니다. 이지의 계약서에는 직원들의 확실한 규정 준수를 위해 계약 위반 시 손해배상액 50만 달러(한화 약 5억 5천만 원)를 지급할 것이 명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지 측에서 라이언에게 사진을 삭제하라는 경고문을 여러 차례 보냈지만, 이에 응하지 않자 이지는 라이언이 악의적인 의도로 게시한 것으로 여기고 손해배상액 50만 달러 외에도 처벌적 손해배상금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나아가 라이언이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기밀 사진을 넘겨줄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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