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GQ)
플레이보이 카티(Playboi Carti)의 팬들이 2년 넘는 시간 동안 기다려 온 앨범 [Whole Lotta Red]. 카티는 새 앨범의 발매가 임박했음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렸고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은 환호했습니다.
카티는 앨범에 이어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의 콜라보레이션까지 예고했습니다. 카티는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는데, 영상 속 재생되는 곡에서 카티의 목소리가 나오기 전 칸예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카티 인스타그램 中 “오케이 칸예 @칸예웨스트, 고마워 @영로드”
곡의 제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카티는 업로드 후 몇 시간 뒤 댓글 창을 통해 위지(Wheezy)의 비트임을 밝혔습니다.
이번 주에 공개된 GQ 인터뷰에서, 카티는 2020년이 가기 전에 새로운 음악들이 공개될 것이고, 그 음악들은 ‘얼터너티브’하고 ‘사이키델릭’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후 새 앨범이 올해가 가기 전 공개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지켜보자.”라고만 답했습니다.
카티는 활동이 뜸하던 트위터에도 자신의 아들과 앨범에 대한 글을 올렸습니다.
카티 트위터 中 “좀ㅁ만 닥쳐봐! 아들 우러ㅠ”
카티 트위터 中 “ㄴㅏ왔ㄷㅏ 앨범!”
카티는 지난 4월 16일, 싱글 “@ MEH”를 발매했고 빌보드 차트에서는 35위까지 기록한 바 있습니다. 5월에는 드레이크(Drake)의 [Dark Lane Demo Tapes] 앨범에서 “Pain 1993”의 피처링을 맡기도 한 카티는, 오는 26일 공개될 릴 야티(Lil Yachty)의 “Flex Up”에서도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글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