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법정, 토리 레인즈에게 메건 디 스탤리온에 대한 ‘접근 금지’를 명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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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4 17:08:10

 

토리 레인즈(Tory Lanez)가 메건 디 스탤리온(Megan Thee Stallion) 총격 사건과 관련하여, 지난 13일 전화를 통해 LA 카운티 지방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토리는 지난주 강력 폭행죄로 기소되었고, 지난 화요일 아침 어레인먼트(공판장에서 피고인에게 기소한 이유를 말해주고, 유죄인지 무죄인지 답변하게 하는 미국 법상의 절차)를 위해 법정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토리의 변호사인 숀 홀리(Shawn Holley)가 연기를 요청하면서, 토리가 직접 답변하는 유·무죄 여부는 들을 수 없었죠.

 

그러나 메건은 이번 법정 공방의 시작에서 소소한 우위를 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판사는 토리에 대해 메건에게 접근하지 말 것을 명령했고, 이로 인해 토리는 메건과 어떠한 연락·접촉도 할 수 없으며 메건의 위치로부터 100야드(91.44미터)의 거리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토리의 보석금은 190,000달러(한화 약 21,793만 원)으로 정해졌으며, 토리는 자신의 보증인과 함께 이 금액을 지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진 날, 메건은 뉴욕 타임스에 메건 디 스탤리온: 내가 흑인 여성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라는 제목과 함께 논평을 게시했는데요. 메건은 712일에 있었던 총격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건이 벌어진 초기에 토리를 범인으로 지목하기 망설였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메건 제가 처음에 지켰던 침묵은 제 친구들과 제 스스로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피해자였지만, 많은 의심과 판단들과 마주했습니다. 제가 피해자인 폭행 사건임에도 대중들이 공개적으로 저의 잘못을 했는지를 묻고 토론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상황에 대해 설명해도 여론은 쉽게 바뀌지 않겠다는 생각이 더 굳어질 뿐이었습니다.”

 

한편, 토리는 지난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진실은 밝혀질 것이다.”라며 자신의 무죄를 한 번 더 주장했습니다.

 

토리 시간이 말해줄 거고.. 그리고 진실은 밝혀질 거야. 지금 나에겐 내게 변하지 않고 진심을 알아준 사람들과 팬들에 대한 사랑과 신에 대한 믿음뿐이야. 기소는 유죄라는 뜻이 아니야. 네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메건이나 나를 지지하게 되었다면, 진심을 담아 감사하다는 말 하고 싶다.”

 

(사진 출처: XXL 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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