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흑인 남성의 무차별 죽음으로 들끓고 있는 미국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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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30 13:27:04

 

 

2020년 5월 25일, 미니애폴리스에서 46세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가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과정에서 한 백인 경찰관은 비무장 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압박하였는데요. 경찰관은 "저를 죽이지 마세요", "숨을 쉬기 어려워요(I can't breathe)" 라고 애절하게 요청하는 조지 플로이드의 말에도 개의치 않고 7분간 계속 목을 집중적으로 압박하였습니다. 경찰관은 조지 플로이드가 의식을 잃은 후에도 4분여 동안 멈추지 않고 목에 압박을 가했고, 구급차가 도착했을 땐 이미 그는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

이러한 인종차별 문제는 이번 사건만이 아니었습니다. 얼마 안 된 5월 초, 동네에서 조깅을 하다가 한 백인 남성에게 총에 맞아 숨진 흑인 청년 아머드 알버리(Ahmed Aubrey). 계속 늘어만 가는 인종차별적 폭력의 피해자들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미국인들은 발 벗고 시위에 나섰습니다. 사건 발생지인 미니애폴리스를 중심으로 시위가 이어졌는데요.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폭력적 모습을 보이지 않는 시위대에게도 일괄적으로 최루탄, 고무탄을 사용하며 해산을 시도하였습니다. ⁣

현재 이 Black Lives Matter 시위는 미니애폴리스뿐만 아니라 뉴욕, 애틀랜타, 시카고, 휴스턴, 워싱턴 D.C. 등 다른 도시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번져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약탈이 시작되면 총격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해 시위대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는데요. 또한 그는 트위터를 통해 흑인 시위대를 "깡패들"이라고 불러 미국인들의 분노를 증폭시키기도 하였습니다. ⁣

이 사건으로 인해 미국의 수많은 영화배우, 운동선수, 래퍼, 가수들이 본인의 안타까운 심정을 토하면서 이 사건을 전 세계 팬들에게 알렸습니다. 집에 가만히만 있으면 이 사건이 절대로 해결되지 않겠다고 생각한 팬들은 현재 집 밖으로 나가서 흑인 인권을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욱더 많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는 현재 폭동으로 인해 건물들이 화염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현재 분노한 시위대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 같네요. ⁣

릴 웨인 曰 "만약 우리가 누군가에게 책임을 묻고 싶다면, 우리가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이상을 하지 않는 우리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비욘세 曰 "조국, 평화와 연민, 치유를 위해 모두들 다 계속 기도해주세요."⁣

토리 레인즈 曰 "나는 네가 죗값을 치르기 바래."⁣

트래비스 스캇 曰 "하느님 저희를 지켜주세요. 강해질 수 있게."⁣

스눕 독 曰 "백인으로 태어나면 좋네. 32명을 죽여도 그냥 수갑만 채우고, 우리는 도둑질했다고 목졸라 죽이네. 말 다 했지 뭐."⁣

힙플러 여러분들은 현재 미국에서 크게 번지고 있는 이 사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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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6-05 17:21:05

차별당하고 죽은 흑인이 불쌍하긴하지만

별로 흑인 지지하고싶은맘이 안들어요

시위핑계로 또 아시안 가계들 약탈하고;;

그리고 평소에 인종차별하는 흑인들도 많고...

예를들어 릴웨인도 가사에 아시안 비하하는 가사 쓰기도했고

2020-06-13 23:37:41

저랑 의견이 많이 다르시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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