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모아온 앨범 :)

초6 즈음 슈프림팀의 '땡땡땡'으로 힙합 곡을 처음 접하고

슈프림팀의 곡들 찾다가 '요지경'이란 곡에 꽂히고 

이후 프라이머리님 곡들 싹 찾아듣고

그 다음엔 아메바컬쳐 사단을 필두로 본격 힙합 음악을 즐겨 듣게 된 1인입니다 :)

그러면서 음반 수집이라는 취미 또한 함께 갖게 되었구요..!

전체샷.

대충 힙합 80%, 기타 인디 음반 & 알앤비 20% 정도? 비율인 거 같네요 ㅎㅋ

맨 처음 샀던 음반은 슈프림팀 1집과

MC몽의 '죽을만큼 아파서'가 수록된 블루브랜드 2집이었는데,

그 뒤로 시나브로 140장 넘는 앨범을 소장하게 되었읍니다,, 킇

좋아하시는 아티스트 분들 이스터에그 찾듯 구경하시면 잼쓸 거 같슴미다 :) 

싸인반 모음.

소소하게나마 각기 다른 비하인드가 담겨 있기도 한..! 

올타임 아메바컬쳐 모음. (물론 지금은..)

어릴 때 꿈은 증맬로 아메바컬쳐에 입사하는거였다죠 :) 

그리고 전체샷에 담기지 못한 화나틱2.. 따로 남겨드립니다 ㅠㅜ

간만에 싹 꺼내서 모아 보면서 끼적여봤습니다.
정리하고 하는 것도 일이었는데, 
그래도 이렇게 쫙- 펼쳐놓으니 엄청 흐뭇하네요 ㅎㅋ

언젠간 제가 만든 정규 앨범의 피지컬 음반도 같이 껴두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