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 창모 - UNDERGROUND ROCKSTAR : 충돌이 빚어낸 아름다운 비상

 
24
  2019
Updated at 2022-01-17 20:24:48

INTRO

창모의 두 번째 정규앨범 <UNDERGROUND ROCKSTAR>. 시끄럽기만 한 사운드에 사용하는 단어들은 밑바닥 쌍것 출신답게 천박하다. 앨범의 서사 역시 클리셰적인 자기과시만 가득할뿐더러 처음과 끝이 전혀 이어지지 않는다. 모래시계는 왜 뒤에다 두지 앞에다 뒀냐? 그야말로 자의식 과잉이 낳은 시대착오적 앨범이다...라는 인터넷 의견들을 봤다.

 

..근데 사람들 시선이 좀 싸늘하다. 아무래도 모두 이 글이 펼치는 주장인 줄 아는 모양새다. 인터넷 의견들을 긁어 온 것이라 항변하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 최후의 수단으로 글삭을 하고 도망갈까 생각도 해봤는데 출구는 힙플대장 용준킴이 버티고 서 있어서 이미 막혔다. 여기는 힙합플레이야 리뷰 배틀 결승이다. 어쩔 수 없다. 이제 앞선 모든 말들이 이 글의 의견이 아님을 이 자리에서 프리스타일로 해명해야 된다.

 

........ 

 

소설 마션의 도입부처럼 아무래도 X됐다.”

   

 

 

 

 

  

언더그라운드와 락스타, 그 가운데에서

  믹스테입부터 시작되는 창모의 모든 커리어를 함께하지 않았어도 많은 사람들은 이미 창모가 성공한 뮤지션이란 것을 알고 있다. 자신의 성공서사를 담은 정규 1<Boyhood>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취한 수작이었고, 이 앨범의 중심에는 창모를 단숨에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린 “METEOR”가 자리하고 있다. 창모는 이 곡에서 과거의 소망을 이뤄낸 지금의 모습을 그려내며 자신을 지상에 갑자기 떨어진 운석으로 비유한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창모의 존재가 정말 난데없이 떨어진 메테오와 같은 존재였지만 그의 커리어를 함께 한 팬들은 창모가 수많은 작품들과 각고의 노력 끝에 이 자리를 쟁취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락스타. 말 그대로 창모는 <UNDERGROUND ROCKSTAR>이다.

 

 근데 문득 든 생각, ‘언더그라운드락스타는 양립할 수 있는 단어인가?

 

 물론 가능하다. 하지만 어느 한쪽의 에고(Ego)가 강해지면 다른 한 쪽의 정체성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언더그라운드에서는 락스타와 같이 범대중적 사랑을 받기 힘들며, 반대로 락스타는 언더그라운드가 아닌 메인스트림에 자리하는 존재이다. 이 둘 사이를 아슬하게 줄타기하며 모두를 취하려 하는 것은 퍽 위태롭다. 자칫하면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이 지점이 창모가 서 있는 곳이다. 하지만 그는 이 장소를 자랑스레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번 앨범 이전부터 자신을 언더그라운드 락스타라 불러왔다.

  

 다른 뮤지션들이 감히 재현할 수 없는 행보. 그렇기에 언더그라운드 락스타라는 호칭은 자신이 그 누구도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겠다는,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으로 거듭나겠다는 창모의 선언이기도 하다.

  

아이콘의 등장 : 새로운 시대의 서태지

 모래시계의 중간 부분은 언더그라운드와 락스타 사이에 놓인 창모의 위태로운 포지션을 빗댐과 동시에 상류층의 상대방과 아래 출신의 그가 만나게 되는 지점이다.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온 아래 출신 쌍것이 상대의 출신품위를 쟁취해내고 우리의 위치는 언제든 모래시계처럼 뒤집어질 수 있다는 것을 속삭이며 미묘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오케스트라 세션으로 빚어내는 웅장함은 창모의 말속에 숨겨진 잔잔한 섬뜩함을 가려버린다. “모래시계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씬이 창모가 머물러있던 대저택의 폭발임을 생각한다면 기존의 통념을 엎어버리고 자신이 새로운 길을 제시하겠다는 의미와 맞물려 상당히 의미심장한 연출이다. 그가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는 순간을 그려낸 한 편의 잔혹동화인 셈이다. 

 

 이지-붐!

 

 이윽고 재생되는 태지는 본격적인 락스타로서의 서사이다. 페라리를 타고 도로를 질주하는 뮤직비디오의 시작은 모래시계의 마지막과 맞물린다. 후반부 거리의 동료들과 차를 불태우고 붉은 페라리를 만들어내는 장면은 성공을 얻어낸 창모의 모습을 보여줌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아이콘이 되겠다는 포부이기도 하다.

  

 “태지는 서태지에 대한 Shout out과 동시에 자신을 새로운 시대의 서태지'로 정의하며 벌이는 각종 기행들을 짜릿한 랩 퍼포먼스 안에 응축해낸다. 곡 후반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UGRS를 외치는 구간은 이제 그가 단순 뮤지션을 넘어 경외의 대상으로까지 올랐음을 보여주는 장치. 하지만 여전히 상스럽고 날 선 단어들은 언더그라운드로부터 시작된 그의 출신과 현재 위치의 간극을 메워주지 못하여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서태지의 “Come Back Home”을 샘플링 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난 내 삶의 끝을 본 적이 있어 / 내 가슴 속은 갑갑해졌어 / 내 삶을 막은 것은 / 나의 내일에 대한 두려움은 곡의 중간중간에 삽입되며 창모의 내면에 잠재된 불안감을 계속해서 상기시키고 있다.

  

 

콘크리트에서 피어난 위태로운 장미 

 이윽고 “Beretta”부터 향락과 위태로움의 절묘한 균형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앞선 곡들에서 넌지시 들춰지기만 했던 머릿속 어두운 생각들이 점차 가사로 구체화되는 구간이다. 향락의 끝에 다다른 창모는 이러한 삶에서 알 수 없는 공허함을 느끼고 그 빈자리에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점점 스며들기 시작한다. 이는 UK드릴 비트 위에서 거칠게 랩을 쏘아붙이는 “Vivienne”에서 절정을 맞이한다.

  

 

 아무것도 없던 시절부터 스스로의 힘으로 이 자리를 쟁취한 자신을 콘크리트 위 피어난 장미로 묘사하며 자기혐오와 나르시시즘이 뒤섞인 태도를 보이는 창모는 이윽고 자신을 배신하고 음해했던 타인을 향해 원망 섞인 메시지를 던진다. 자신을 향한 이들의 부정적인 시선에 보란 듯이 엿을 날려야 하기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창모는 멈춘다는 건 또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의미(이 라인을 잘 기억해두자)’라며 비정상적인 성공에 대한 강박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미 이뤄낸 것 이상의 성취를 말이다.

 

 하지만 창모 생각에 자신은 이미 부와 성공을 거머쥐었기에 올라올 수 있는 곳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이 이상으로 올라갈 곳은 하늘뿐, 곧 그의 머릿속에 죽음만이 자신을 더 높은 위치로 데려가 줄 수 있다는 위험한 생각이 깃들기 시작한다. 초반부 곡에서 보여준, 스스로 이뤄낸 것들에 대한 자기확신이 왜곡되기 시작한 것이다. 안다영의 리볼버와 에픽하이의 “Fan”을 샘플 소스로 활용한 프로듀싱은 이런 혼란스러운 창모의 내면에 호응하기라도 하듯 여러 사운드와 뒤엉키고 있다.

  

난 이제 깨달았어(았어) 날 사랑했다는 것을

 이러한 긴박하고 암울한 분위기를 지나 “Little Brothers”부터는 날선 분위기가 한 층 무뎌지기 시작한다. 자신을 바라보며 꿈을 키운다는 동생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 영원히 어릴 줄 알았던 그는 어느새 형이 되고 어른이 되었다. “Rockstar Lifestyle”에서도 창모의 모습을 동경해온 후배 뮤지션들이 그와 함께 했고 전철을 밟으려 한다. 창모가 서태지와 더 콰이엇을 귀감으로 삼았듯, 동생들 역시 그를 귀감으로 삼으며 꿈을 향해 나아간다는 것을 깨달았다. 위태롭기만 하던 언더그라운드 락스타의 속뜻에 언더그라운드에 속해있는 이들의 락스타라는 또 다른 의미가 부여되는 순간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곡은 “Hyperstar”.

 

 “Hyperstar”는 앨범을 감상한 많은 이들이 태지와 더불어 앨범에서 가장 인상적으로 꼽는 곡이다. 물론 그 자체로도 충분히 비장하고 빼어난 곡이지만 앞선 향락과 고뇌의 서사를 거친 창모가 다다른 결론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한 층 더 짜릿하게 다가오는 곡이다. “넌 가두려 했어 평생 날 너의 Frame는 사람들의 편견을 이겨낸 통쾌한 반전을 의미함과 동시에 창모의 성숙해진 모습 또한 담아낸다.

 

 더욱이 앞선 태지와의 대비 역시 인상적이다. “태지가 창모의 락스타로서의 에고(Ego)였다면 “Hyperstar”는 언더그라운드로부터 비롯된 자신의 에고이고 태지가 향락 속 위태로움을 담아냈다면 “Hyperstar”는 위태로움을 극복한 각성을 그려냈다. , “Hyperstar”를 기점으로 창모는 진정한 아이콘으로, 경외의 대상으로 거듭난 것이다. 타인의 평가에 아랑곳하지 않고 이뤄낸 성취를 안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존재. 락스타의 성취에 창모의 뮤지션으로서의 깨달음이 진정으로 어우러지는 순간이다.

  

고치를 뚫고 나비가 되어 날아오르다

 영원히 어릴 줄 알았던 창모는 어른이 되었다. 음악에 순수한 열정을 쏟았던 어릴 때에 머물기 위해 스스로가 잠시 멈춰 진짜 자신이 누구인지를 찾아 나서는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한다. 이제 벅찬 클라이맥스다.

 

 잔잔한 무드의 “Hotel Room”“No Regret”은 공격적이었던 창모의 태도가 변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 구간이다. 절규하듯 멈춘다는 건 돌아가야 한다는 의미라 외쳤던 그는 멈춘다는 게 슬픈 의미라면 그 의미를 뒤집겠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고 “Hotel Room”중력을 거스를 순 없을까라는 소망은 앞서 그가 선택하려 했던 죽음이 아닌 다른 차원으로의 도약, 즉 지금 주어진 한계에 얽매이지 않은 더 나아진 자신이 되고 싶다는 의미로 거듭난다. 더 재밌는 점은 이 라인은 “Come Back Home”나는 하늘을 날고 싶었어와 완벽하게 호응하며 아직 그는 더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친다는 점이다.

 

 “No Regret”의 최후반부는 그가 떠나는 길을 축복하듯 밴드 세션이 경쾌한 연주를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모래시계의 현악 세션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순수한 기쁨과 벅참이 느껴진다. 여기에 창모는 마지막 인사를 건네듯 퍼포먼스를 펼친다. 마지막 ‘UGRS RIGHT HERE’는 더 이상 자기과신에 비롯된 외침이 아니다. 그는 많은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제시함과 동시에 자신이 시대의 아이콘임을 역설하였다. 밑바닥에서부터 올라와 성공을 거머쥐었고 내면의 한계에 부딪힌 적도 있지만 더욱 나아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을 깨달으며 진정한 언더그라운드 락스타가 된 것이다. 콘크리트 위 장미는 수없이 흔들렸어도 꺾이지 않았다.

 

안녕히 계세요 여러분~ 저 구창모는 내면의 모든 고뇌를 집어던지고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납니다~ 

 

 창모의 서사는 여기서 끝난다. 뒤이어 재생되는 “Supernova”는 에필로그 같은 느낌. 미래의 아이에게 말을 건네듯 쓰인 모든 가사에는 그의 깨달음이 녹아있다. 자신이 이곳을 떠나 저 하늘의 별이 된다 해도 수천억 개의 빛나는 별들 중 가장 유달리 빛나는 별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힘겹게 쟁취해낸 아이콘이라는 자리를 넘어 시대를 풍미하는 뮤지션이 되겠다는 포부이기도 하다. 그가 좇아왔던 서태지처럼 말이다.

  

OUTRO 

 

 창모의 두 번째 정규앨범 <UNDERGROUND ROCKSTAR>. 성공을 쟁취했지만 여전히 위태로운 자신의 내면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웅장하게 표현해냈다. 화려한 프로덕션과 어울리지 않는 상스런 워딩은 언더그라운드와 락스타 사이 놓여있던 그의 아슬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장치였다. 지금 자신의 모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하는 창모의 진취적인 모습을 그려낸 이야기가 바로 UGRS이다.

 

 창모는 이번 앨범을 통해 성공한 뮤지션 이상의 위치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스스로를 새 시대의 아이콘이라 지칭하며 보여준 향락적 모습과 그 이면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느꼈던 괴로움을 넘어 자신 위를 막고 있던 유리 표면을 깨고 날아올랐다. 이러한 자신의 또 다른 성장을 자축하듯 과잉의 미학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사운드 장치를 끌어다 썼으며 화려한 랩 퍼포먼스로 이를 꾸며냈다. 화려한 금가루와 축포인 셈이다.

 

이제 모든 이야기는 끝났다.

 

 사람들의 시선이 좀 누그러진 모양새다. 출구를 막고 있던 용준킴도 자리를 비켜주어 드디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밖을 나가보니 붉은 페라리 앞에 붉은 옷을 입은 한 남자가 주저앉아 머리를 감싼 채 고뇌하고 있다. 우리는 그가 누군지 다 알고 있다. 그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도약을 시작했지만 그 길 역시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본디 아이콘이란 독보적인 존재이며 그만큼 외롭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제 격려하듯 저마다 쥐고 있던 장미 한 송이를 그에게 던진다. 마치 화려한 극이 끝난 배우에게 상찬하는 의미로 건네는 꽃다발처럼 말이다. 그리고는 그를 보며 외친다.

 

 

UGRS RIGHT HERE

 

-끝-

25
Comments
1
2022-01-13 19:41:57

작정하고 쓰신 티가 나는 글입니다..
글을 읽다보니, 제가 글에 압도당한 기분입니다.
설득당해버렸달까요?

WR
2022-01-13 20:34:55

헐 사실상 최고의 찬사 아입니까.. 감삼다 흑흑 

1
2022-01-13 19:44:23

개잘썼네

WR
2022-01-13 20:35:14

님두열☆

2
Updated at 2022-01-13 19:59:44

깊이와 재치를 함께 가진 쟈이즈란 남자...
리뷰를 위해 피지컬까지 손수 제작 ㄷㄷㄷ

WR
2022-01-13 20:35:52

감사합니다 흑흑 

UGRS 피지컬 기원 1일차♡
1
2022-01-13 21:22:30

전문가 느낌이 물씬 나네요

WR
Updated at 2022-01-13 21:24:27
 과찬이십니당.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2022-01-13 21:33:58

 굿굿

WR
2022-01-13 21:37:43

GG

1
2022-01-13 22:56:59

 UGRS RIGHT HERE

WR
2022-01-14 00:08:34
UGRS! UGRS! UGRS! UGRS!
1
Updated at 2022-01-13 23:14:13

곡들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파헤쳐가며 파트별로 곡들을 나누고 여러 사진들을 섞어가며 하신 리뷰.. 너무 인상깊습니다. 하나하나 자세하게 파헤쳐가며 여러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세상 좋은 리뷰였습니다. 힘을 감추고 계셨군요 쟈이즈님.. 오랜만에 앨범 돌리면서 쟈이즈님 리뷰로 곡들을 되새김질 해봐야겠네요.

WR
1
2022-01-14 00:09:15

UGRS 짱좋아하는 앨범인데 그렇게 다시 들어주신다면야 글 작성자 입장에선 더할나위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헤헤헤 감사합니다!!

1
2022-01-13 23:54:33

사전에 자격요건에 대해 크고 작은 논란들이 있었지만 이 글 하나로 증명된 것 같네요 정말 잘 쓰셨습니다

WR
1
Updated at 2022-01-14 00:17:34

사실 이벤트 관련으로 아사리판을 낸 책임이 어느정도 있는지라 살짝 긴장(?) 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니 감사드릴 뿐입니다 :) ㅎㅎㅎㅎ.....

WR
1
Updated at 2022-01-14 00:16:02

아 이거 오타 발견해서 수정했는대 수정하면 추천글 해제되는구나 흑긓긓ㄱ.. 히플 관리자님 번거롭겠지만 추천글 한번 더 날아올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제 수정 안할게요 흑흑...

 

그리고 읽어주시는 분들께 짱감사드립미다.

인상 깊게 읽어주셨다면 추천 부탁드리갰습니당 헤헤

1
2022-01-15 12:07:47

UGRS 피지컬 나왔어요? 주얼케이스네요ㅜㅜ

WR
2022-01-15 12:09:34

ㅋㅋㅋㅋ 썸네일을 위해서 직접 만들었습미당

정식 피지컬은 안나왔어요 흑흑

1
2022-01-15 12:10:08

정성이 와ㅋㅋ

WR
2022-01-15 12:14:17

ㅋㅋㅎㅎㅎ 감삼다??!? 알아봐 주셨으면 추ㅊ.. 읍읍

1
2022-01-16 23:42:35

잘 읽었습니다
감상포인트만 집어주신것뿐만아니라 서사까지 다 챙기셨네요 ㄷㄷ
분석과 감상 둘다 잘 잡아내신거같습니다

WR
1
Updated at 2022-01-17 15:35:50

감사합니다 :)


2021년 나온 작품중에 UGRS만큼 곡 퀄리티랑 서사를 솔찬히 챙긴 작품은 거의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부분이 조명받지 못한 거 같아 좀 더 널리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 정리해보았습니다 ㅎㅎ

 

1
2022-01-17 15:24:50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WR
2022-01-17 15:33:16

헤헿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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