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의] 집에 있는 힙합 CD들을 한 번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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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15:45:29

국힙 외힙 할 것 없이 있는 것들 끌어모아봤습니다. 이사하면서 테이프는 전부 다 버렸고, CD들도 엄청 많이 버렸는데 분명히 있었는데 안보이고 하는건 그때 정리되어서 버려졌을 듯 하네요. 요즘껀 하나도 없고 스트리밍이 대세가 된지 오래되면서 음반 자체를 안산지가 엄청 오래 되가지고 추억/갬성 팔이 밖에 안될 것 같습니다.



이게 제일 오래된? 이라고 해야할지 그 시기에 많이 들었던 힙합 앨범들입니다. 조PD는 4집 밖에 없는데 제가 기억하기로는 CD 2장으로 나왔던 그 앨범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안보이네요. 드렁큰 타이거 저건 친구꺼 였는데 뭐랑 바꿨는지 제가 들고 있게 됐는데 정작 저는 DJ 샤인 목소리를 좋아했어가지고 뽕짝이야기 그 노래 자주 들었습니다.

Jay-Z 앨범 중에서는 블루프린트 가장 좋아하는데 저거 발매시기 그 쯤에 샀었습니다. 천리안 이런 곳에서 알던 형이 조PD 정도만 알던 저한테 Jay-Z 추천해줘서 의심없이 샀었다가 그때는 사실 매력을 몰랐거든요. 나중에 들어보니까 점점 빠져들어서 너무 좋게 들었네요. 최근까지도 한 번씩 듣습니다.

그리고 에미넴 2집과 어제 곡 올렸던 DJ Soulscape의 2집도 소장 중에 있네요.
 


버벌진트 앨범들입니다. 그 전의 유명한 앨범들도 있었는데 무명부터해서 샀던 기억납니다. 사수자리 믹스테잎 저게 퀄리티가 엄청 좋았던 기억이 있고 두 번째 나왔던건 나쁘진 않은데 첫 번째만은 못했던 기억입니다. 무간도 있던 그 앨범도 분명 있었는데 안보이네요.


왜 샀는진 모르지만 싸인 음반을 준다고 해서 누명에 심취해있던 시기에 비트메이커에 랩퍼도 아닌데 뭔가 더 심도있게 배울 수 있는가 싶어서 힙플 스토어 통해서 예약구매했던 애프터 플레이입니다. 누명이 참 명반이긴 했어요.
 


외힙 이야기 할 때 당시에도 자주 언급되진 않았는데 저는 사이프레스 힐도 좋아했습니다. (Rap)Superstar, (Rock)Superstar 이 두 곡은 진짜 명곡이라 생각하고, RATM이 리메이크 했던 곡도 예술이었죠.



이번에도 시기로 한 번 묶어봤습니다. 저 당시에는 제가 외힙을 즐겨들었는데 Akon을 힙합, 랩으로 볼 수 있느냐는 좀 애매하긴 한데 당시에 엄청 트랜디했죠. Akon, T-Pain 그 특유의 음색들이 좋았고, B.O.B는 Nothing on you 말고 당장 떠오르지 않는데 이 당시에 션 킹스턴도 그렇고 노래 하나로 빅 히트 치고 이런거 많았으니까요. 칸예, 루페 피아스코까지 당시에는 저렇게 저는 많이 들었습니다. Akon - Smack that에 에미넴 피쳐링 이게 엄청 기억에 남네요.

 
다이나믹 듀오는 제가 즐겨듣진 않았는데 슈프림팀은 많이 들었습니다. EP는 없고 정규앨범, 사이먼D 정규, 프라이머리까지 이것도 비슷한 시기에 묶일 수 있는 앨범들이네요.


약속 시간 좀 남아서 레코드점에 들어갔다가 드레이크 첫 앨범을 엄청 싸게 세일하길래 호기심에 이름 몇 번 들어봐서 샀다가 두 번째 앨범도 샀었습니다. 이렇게 유명한 뮤지션으로 롱런할 줄은 몰랐는데 드레이크 이제 저는 잘 안듣는데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됐네요.

 
릴 웨인 더 카터3 나왔을 때 충격이 어마어마 했었던 기억에 다른 앨범들까지 사봤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왕성하던데 제 기준에는 더 카터3 만큼의 충격을 받진 못했네요. 아리아나 그란데 노래에 피쳐링으로 나올 때 반갑게 들어서 다시 꺼내 들은 기억이 납니다.
 


개인적인 취향인데 저는 T.I. 좋아해서 노래 저희 동네에는 CD가 없다는데 주문해서 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앨범 외에도 T.I. King 이 앨범이랑 T.I. vs T.I.P. 이 앨범도 좋았는데 이것도 안보이네요. 최근에 몬스터헌터 영화보는데 뜬금 없이 T.I.가 나와서 놀라긴 했습니다.

 
이건 힙합으로 쳐주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대학생 때 생일날 친구가 CD 사준다고 해서 레코드 점 갔는데 이것도 세일 코너에 저렴하게 있길래 당시에 제가 니드 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그 게임을 해보니깐 거기 BGM이 좋은거 많아서 찾아봤는데 Let me rock 이 노래가 얘네들 노래길래 이름보고 골라서 샀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선물로 받아서 본전 뽑았죠.


지금은 이렇게만 갖고 있는데 외힙 중에서 제일 많이산 CD는 스눕독이네요. 제가 퍼렐 윌리암스도 좋아하는데 아 그러고보니 퍼렐 앨범을 여기에 포함을 안시켰군요. 다 찍어두고 보니 없어서 아쉬운데, 퍼렐이랑 스눕독이 함께했던 곡들을 다 좋아해서 쭉 앨범 연속으로 구매했었습니다. 

정작 힙합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알아주는 과거에 나스, 2Pac, 노터리우스 BIG 이런 사람들의 앨범은 하나도 없었네요. 지금은 다 고전이지만 저는 항상 그 당시에도 전통, 정통적 이런 것 보다는 트랜디 함을 좀 쫓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아끼는 힙합 앨범.

 
그거슨 소녀시대 1집 리패키지 Baby 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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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11-26 16:12:36

ㄷㄷㄷㄷㄷ 천리안시대부터 들어오셧군요

검증된 명반 위주 구매하셧고
외힙좋아하시네요

2021-11-27 00:57:31
Updated at 2021-11-27 01:24:04

Blueprint를 발매 당시에 사셨다니 ㄷㄷ 엄청 연식이 오래되셨네요.

T.I. No Mercy 저는 That's All She Wrote랑 How Life Changed만 알고 샀다가 너무 지루해서 잘 안돌리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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