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핫하다길래 잠시 보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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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1-01-27 12:43:23

그루브 라는 단어 어렵게 생각하시는데
그루브는 그냥 "박자" "박자감" 따위입니다
어렵게 이상한 정의 만들 필요 없어요

이 음악 그루브하네
= 이 음악 박자감이 좋네

이 음악 그루브가 있네
=이 음악 (좋은)박자가 있네


무슨 그루브 단어 하나가지고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정의 토론도 하고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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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1-27 12:43:22
2
2021-01-27 13:38:21

그만큼 힙합이 이론적으로 정립이 덜 된 장르란 거겠죠?

WR
2021-01-27 14:58:13

맞아요 그거때문에 맨날 똑같은 주제 토론이 해마다 있는거죠
정립된 이론과 자료가 있다면 그냥 그 자료 같이 공유해서 보고 끝나는데요

2021-01-27 14:06:36

2010년쯤 힙플에서 엄청 핫했던 주제인데 역시 역사는 반복됩니다

2021-01-27 16:19:2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여기는 힙플입니다

2021-01-27 16:45:34

그냥 그루브라는건 비워짐에서 오는 박자감이죠.
예를 들어 라임이 들어가며 강조되던 곳이 비워진다던가 스네어가 정박보다 밀려서 올줄 알았던 때에 오지 않아서 느껴지는 특유의 박자감 이런거죠 거창한 것도 아니고 마치 정박 엇박 따지는거 만큼 무의미하죠...

WR
Updated at 2021-01-27 18:13:59

저는 그런 특유의 박자감이아닌 그냥 박자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옛날에는 그런 언급하신 비워짐이라던가 아니면 흑인 음악이 좋아하는 밀리는 박자들이라던가 그런것들을 그루브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것저것 자료를 읽어보고 생각이 바꾸었습니다.
예를들어 위키피디아의 그루브 항목을 보시면 단순한 락 음악 드럼 악보를 가지고 그루브예시를 들고있고 그 악보에는 말씀하신 비워진 박자는 없죠. (물론 위키피디아 정보가 완벽하다는건 아니고 하나의 예시입니다)



ㅡㅡㅡㅡㅡ 추가

덕분에 지금 위키 정독했는데
맨 위에 문장에 말씀하신 내용이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rirman님 말이 더 맞는듯
groove is the sense of an effect ("feel") of changing pattern in a propulsive rhythm

2021-01-28 00:31:33

저도 그루브가 뭘까 고민되서 많이 찾아봤었는데 조합해보고 나온 결론이 그루브는 비워짐에서 오는 특유의 박자감이라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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