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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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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0 02:54:06

스윙스가 쇼미에 나온다고 하던데...

 

물론 스윙스가 한국 힙합에 영향을 준 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높은 자리에 있는데 굳이 나와서 신예 래퍼들의 기회를 뺐는 것은 아닐지, 심지어 같은 레이블 2명이 프로듀서로 나오는데....

 

그리고 솔직히 쇼미더머니 보니까 주작은 사라질 수가 없는 것 같네요. 완전히는.

 

스타쉽 샵건, 한해, 수퍼비... 심지어 안 보이는 곳에서도 일어난다고 하네요.

 

쇼미더머니 물론 볼 것 같긴 하지만, 

 

그리 좋게만 보이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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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WR
2020-10-10 16:15:41

만약 스윙스가 그냥 일개 네임드 래퍼였으면 상관이 없지만, 영향력이 워낙 없지 않으니까...

2020-10-10 11:16:54

시청률 올리려면 어그로는 필수죠.

근데 디기리 악마의 편집은 3년 뒤인 지금 생각해봐도 열받네요.

WR
2020-10-10 16:16:04

쩝...

1
2020-10-11 11:15:44

방송 흥행엔 좋겠지만 전 나온다는 말 듣고 진짜 어이가 제대로 털렸고 지금도 털려있어요ㅜ

2020-10-11 12:44:46

저는 잃을것 많은 사람이 나온다는 것 자체만해도 용기있어 보였어요 솔직히 쇼미가 더이상 기회의 자리인가 싶기도 하고요

2020-10-11 15:18:15

윗분 말씀대로 잃을것 많은 사람이 용기낸게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2020-10-11 18:53:10

그런얘기는 씨잼 더블케이한테도 했어야죠 결국 증명하면 됩니다. 머쉬베놈 봤듯이 높이 올라간다고 장땡도 아니고요

WR
Updated at 2020-10-11 22:06:22

씨잼은 당시 심사위원들과의 연줄도 그나마 없었고(5), 더블케이는 더더욱이 없었죠. 머쉬베놈은 본선도 못 같지 않나요? 물론 높게 올라가지 않았다고는 할 수 없지만요. 시스템이 노답이였죠 특히 시즌 8은. 

그리고 씨잼 더블케이는 당시 네임드 래퍼였긴 했지만, 현재에 비하면 조금 인지도가 없었죠.

Updated at 2020-10-12 06:54:42

??? 더블케이가 인지도가 없었고 심사위원과 연줄도 없었다구요? 

더블케이가 1세대 래퍼라 다듀,드렁큰타이거, 도끼랑은 친분이 있었고 도끼랑 협업도 많이 했기때문에 당시에도 씬 안에서나 밖에서나 인지도는 높았습니다. 더블케이가 쇼미나와서 유명해진줄 아시나본데 아닙니다

2020-10-12 07:34:22

덥케가 1세대는 아니죠
그리고 당시에 인지도 없던건 맞죠
활동이 뜸했어서

WR
2020-10-12 22:12:12

음 솔직히 2000년대까지만 해도 힙합이 마이너여서 물론 덥케가 인지도가 바닥이라는 뜻은 아니였지만, 쇼미6는 훨씬 후라서 그리고 저는 더블케이에게 아무런 생각도 없어요. 그냥 저는 스윙스가 레이블의 전 사장과 그만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와야 하나 하는 생각이 좀 있었을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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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18:25:08

저 말에 머쉬베놈 언급이유는 어이없는 시스템에 일찍 탈락했어도 꾸준한 행보가 있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니 이야기하는것 같네요
높이 올라가는 것만이 중요한 요소는 아니라는것 같습니다.

2020-10-11 22:38:46

더블케이 나왔을때 심사위원진에 다듀 jk 비지 도끼 있었는데요?

2020-10-12 07:44:26

더블케이는 연줄보다 당시 활동이 잠잠하고 중심에서 밀려나던 때였어서..

2020-10-12 21:01:02

아 그때가 그린웨이브 냈을때군요..
뭔가 당시는 더블케이 존재감이 옅어진다는 느낌이었어요

3
Updated at 2020-10-12 22:37:00

엘이도 아닌 힙플이 불타다니
예전에는 안 좋았는데
하두 조용하다보니
불타는게 너무 좋네여

2020-10-12 17:29:26

좋은 음악 내든 말든 쇼미에서 한 번 보여주는 게 훨씬 영향력이 컸으니 어쩔 수 없죠

WR
2
2020-10-12 22:22:34

여러분 제가 말을 오해하게 쓴 점에 대해서 우선 사과합니다.

제 말 뜻은, 더블케이나 씨잼과 달리, 초창기 쇼미부터 나와서 현재 많은 부와 명예와 씬의 상위클래스의 위치에 있는 스윙스(레이블의 사장의 자리까지 갔던 유명 래퍼, 심지어 힙합의 대중화에도 기여한 래퍼)가 나오는 게 약간 제가 생각하는 방향이랑 다르다는 것 뿐이에요.

 
24-03-22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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