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 음악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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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03:44:04

딜리버리를 위해 음절을 흘리지 않고 박으면 플로우의 유려함이 떨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생각했는데 김심야는 아니군요.

일면의 기계적인 래핑마저도 찐득한 맛이있네요. 알파고가 인간의 감정이란 것을 배우고 마침내 예술 분야마저 인간이란 종족으로부터 우위를 점하게 되면 이런 느낌일까요. 물론 좀 다르긴 합니다. 빗취장인의 그 변태적인 감각은 따라잡을 수 없을테니까요. 좀 색기있는 알파고의 느낌이랄까요.

이러한 작업물을 만드는데에는 프랭크의 감각 또한 빠질 수 없겠죠. 듀오로 활동한 예술가들 중에서 당연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봅니다. 음악계에서는 전설의 그룹 슈프림팀과 쌍벽을 이뤘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것이며 나아가 연기 분야에서 보자면 패트와 매트, 게임산업에서의 마리오와 루이지, 요식업계의 치킨과 맥주 급의 절대불변의 케미를 이루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런의미에서 김심야 님 밑 바나 관계자 분들이 이 글을 보시게 된다면 오늘 제 저녁 메뉴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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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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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7 10:41:34

아근데 솔지님 글 진짜 잘쓰는것같아요

 

' 딜리버리를 위해 음절을 흘리지 않고 박으면 플로우의 유려함이 떨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라 생각했는데 김심야는 아니군요.
일면의 기계적인 래핑마저도 찐득한 맛이있네요. 알파고가 인간의 감정이란 것을 배우고 마침내 예술 분야마저 인간이란 종족으로부터 우위를 점하게 되면 이런 느낌일까요. 물론 좀 다르긴 합니다. 빗취장인의 그 변태적인 감각은 따라잡을 수 없을테니까요. 좀 색기있는 알파고의 느낌이랄까요.'

 

위 문장은 진짜 표현이나 은유가 너무 몰입감있는;;

 

*****패트와매트까진 인정하나 치킨엔 맥주가아니고 콜라입니다*****

-애주가-

WR
2020-04-26 22:17:45

감사합니다. 언젠가 게시판 요정 와이요 님을 따라잡아보겠습니다.

하지만 애주가 와이요 님의 치킨엔 콜라라는 역설은 수긍하기 힘드네요. '팔지않아' 부르고 쇼미 나가는 넉살의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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