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키 & 재이안 EP 앨범 11516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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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16:35:19

 

비마라라 블로그 힙합겉핥기  http://bima-lara.blog.me/

 

 

 

 

 

 

비마라라의 허접한 코멘트

(음악상식 거의 없습니다. 가볍게 일기형식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


2018년 6월에 발표한 얀키 & 재이안의 EP 앨범 11516입니다.

얀키는 한국 힙합 1세대 래퍼인데요. 톱밥과 티베엔와이로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재이안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하는 루키입니다.

EP 앨범 11516는 베테랑 얀키와 루키 재이안의 합작 프로젝트 앨범입니다.

EP 앨범 11516은 총 4곡이 수록되어있는데요.

마르쿠스, 얀키, 캐쉬빌, 콕재즈가 프로듀싱을 개코가 피쳐링으로 참여했습니다.

얀키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 거기다 뮤직비디오까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첫 프로젝트 앨범입니다.

EP 앨범 11516은 사랑하는 남녀가 느끼는 짧은 순간을 직설적으로 써내려간 앨범이라는데요.

앨범 타이틀인 11516은 얀키의 작업실 주소에서 따왔다네요.

전자음이 돋보인 몽환적인 바이브의 비트 위에 얀키의 하이톤 랩과 재이안의 감미로운 랩 싱잉이 잘 어울린

침대의 삐걱대는 소리가 앨범의 분위기를 알려주는 곡으로

격렬하게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상상되는 19금 러브 넘버 1번 트랙 Bed Break,

몽환적인 바이브의 비트 위에 얀키의 재미있는 가사와 여유로운 랩

그리고 재이안의 감미로운 랩 싱잉이 돋보인 곡으로 그녀를 바다에 비유해 낚시꾼이 되어서

탐험하고 싶다는 훅 멜로디가 중독적인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 킬링 트랙 2번 트랙 Fisherman,

피아노 건반 소리가 감미로운 비트 위에 얀키의 무심하게 툭툭 내뱉는 랩과

개코와 재이안의 감미로운 보컬이 잘 어울린 설레는 기분을 표현한 3번 트랙 Glow,

드럼이 돋보인 느린 비피엠의 비트 위에 귀를 사로잡는 매혹적인 보컬이 곡 분위기를

잘 보여준 곡으로 얀키의 대화하듯 내뱉는 내 곁을 떠난 사람에 대한 이별에 대한 감정을 표현한

4번 트랙 I'm Crying까지 베테랑 얀키와 루키 재이안의 시너지가 좋았던 앨범입니다.

EP 앨범 11516는 앨범 전반적으로 러브 넘버 스타일의 듣기 편한 노래로

구성되어있어서 힙합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요즘 너힙아에서 얀키를 보는데 아직도 클래스는 여전하더라구요.


트랙리스트

01. Bed Break

02. Fisherman

03. Glow (Feat. 개코)

04. I'm Cr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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