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신 건 켈리, 다시 한번 에미넴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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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5 12:18:12
에미넴과 머신 건 켈리가 서로 디스를 매섭게 벌이던 게 벌써 1년하고도 반이 지났습니다만, MGK는 아직까지도 할 얘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지난 금요일 발매된 MGK의 싱글 "Bullets with Names (Feat. Young Thug, RHMrLA, Lil Duke)" 중, MGK가 에미넴을 겨냥한 듯한 가사가 있다는 네티즌들의 추측이 많습니다.
"Bullets with Names" 가사 中
"역대 최고를 죽였지 그래서 내 재킷엔 핏자국이 / 코카인이라도 빤 듯이 코를 슥 닦아 / 그 X끼를 관에서 끌어내곤 접시 위에 올려 먹어버려 / 넌 X도 아니라고 말하고는, 내 X을 꺼내, 빨게 냅둬버려
(“Killed me a goat so my jacket got stains on it / Wipin’ my nose like I got some cocaine on it / Pulled out his coffin and ate me a plate on it / Called up his bitch, showed my dick, let ’em lay on it.)"
가사 속 역대 최고(GOAT, Greatest Of All Time)가 에미넴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를 죽였다는 것은 지난 디스전에서 자신이 승리했다는 것을 뜻한다는 것이 해외 네티즌들의 의견인데요, 힙플러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신곡에서 MGK가 에미넴을 다시 한번 디스 한 것일까요? 그렇다면 이번 디스가 에미넴과 MGK의 2차 디스전으로 이어지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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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zyQDkMjw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