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 미나즈의 남편, 성범죄자 등록하지 않아 체포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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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5 21:30:17

 미국은 성범죄를 저지를 경우 자신의 신상정보를 성범죄자로써 등록하여 생김새, 이름, 생년월일, 성별, 위험 정도 수준, 집 주소, 범죄 내용, 직장 주소 등을 타인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결혼 전부터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았던 니키 미나즈의 남편 케네스 페티(Kenneth Petty)가 성범죄자로 등록하지 않은 혐의 때문에 미국 연방보안관들에 의해 체포되었습니다.


TMZ의 보도에 따르면 케네스 페티는 곧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며 지난 수요일 연방 보안관에게 자신의 혐의와 관련해 자수를 했다고 합니다.


페티는 2019년 7월 켈레포니아로 이주했지만 지난해 가을 베벌리 힐스에서 검문을 통해 경찰에게 조사를 당한 뒤부터 해당 성범죄자 등록 여부의 문제를 겪어왔습니다.

작년 11월 15일, 베벌리 힐스 경찰국은 페티가 뉴욕 주에 정보가 등록된 성범죄자였지만 해당 정보를 캘리포니아에서는 등록하지 않은 것을 확인했고 로스앤젤레스 주 지방 검사 측은 페티가 성범죄자로 등록하지 않은 혐의를 기소하고 2만 달러 (한화 약 2,400만원)의 보석금 판결을 내렸습니다.


케네스 페티는 해당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성범죄자 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현재 연방 법원에 기소된 상태입니다.


케네스 페티는 1995년 1급 강간 미수로 유죄판결을 받았으며, 해당 판결에 의해 뉴욕 주 교도소에서 4년 가까이 복역했으며 성범죄자로써 등록을 했어야 합니다.


페티는 등록 미수 혐의로 연방 기소돼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최대 10년형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니키 미나즈와 페티는 작년 10월에 결혼했습니다. 이 둘은 지난 7월 베벌리 힐스 법원 청사에서 결혼 허가를 받았으며, 그 무렵 캘리포니아로 이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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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3-05 21:32:16

1급 성범죄 ㄷㄷㄷ

2020-03-05 22:05:08

성범죄자여서가 아니라 성범죄자로 등록하지 않아서 체포라니 ㄷㄷㄷ

2020-03-05 23:21:37

어우 결혼할때부터 불안불안하더니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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