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써보는 드레이크 애정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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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2-01 23:25:11


So Far Gone
2009년 세 번째 믹스테이프로, 드레이크를 일약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입니다. 발매 후 빌보드 200 차트에서 6위로 데뷔하였으며, 수록곡 'Best I Ever Had'는 싱글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초창기 드레이크 음악의 스타일을 가장 잘 담아낸 앨범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애 트랙: Outro (The Tourist)
https://youtu.be/VhndJuXkErs


Take Care
드레이크의 커리어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작품입니다.
정규 2집 Take Care에서 드레이크는 안드레3000, 켄드릭 라마, 릴 웨인 등의 화려한 참여진과 더불어, 전작에서와 마찬가지로 힙합과 R&B, 팝 장르를 특유의 감각적인 보이스로 조화롭게 녹여냅니다. 드레이크는 평단의 호평과 대중적인 성공이 자연스레 따라오는 아티스트가 되었으며,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랩 앨범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누립니다.
최애 트랙: Take Care (Feat. Rihanna)
https://youtu.be/g1A_QNAWgYo


Nothing Was The Same
유연한 스타일 변화를 보여준 동시에, 히트의 정점을 찍은 앨범입니다.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로 데뷔함과 동시에 발매 첫 주에 65만 8천 장의 판매고를 기록합니다. 개인적으로 드레이크의 앨범 중에서 가장 균형있고 완결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 힙합 입문하시는 분들께 꼭 권유해 주고 싶은 앨범..
최애 트랙: From Time (Feat. Jhene Aiko)
https://youtu.be/bHRv-EIuKJ8


More Life
앞선 작품들과는 다르게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앨범입니다.
(그럼에도 소개하는 이유는 저의 최애작이기 때문)
드레이크는 본작에서 단순히 팝과 힙합이 혼재된 멜로디컬한 힙합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영국, 남아프리카 등의 다양한 로컬 사운드를 차용합니다. 그라임 뮤지션인 Skepta와 영국 싱어 Jorja Smith, Sampha, 그리고 afro house 프로듀서인 Black Coffee등의 게스트에게 각 트랙을 이끌어나가는 중대한 역할을 맡게 합니다. 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존중이 장르의 매력적인 융합을 이루게 한 훌륭한 시도였기에 저는 More Life를 가장 좋아합니다.
최애곡: Passionfruit
https://youtu.be/COz9lDCFH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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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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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2 00:32:00

드레이끼 morelife말곤 잘 안듣는데 들어봐야겠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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