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 Joe 曰 "6ix9ine이랑 작업하는 사람에게 '명예'란 없다"
Fat Joe는 12월 6일 앨범 "Family Ties"를 발매할 예정입니다.
스스로 "이 앨범은 '클래식'이야. 나중에 뮤지컬에서 이리저리 나올걸."이라고 얘기할 만큼 작품에 자신이 있는 듯했습니다.
해당 앨범의 피처링 진 은 에미넴, 릴 웨인, Remy Ma, Jeremih, Bryson Tiller 등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며 공개되지 않은 피처링도 몇 있다고 하니 기대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Fat Joe는 자신의 앨범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Tekashi 6ix9ine의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6ix9ine이 밀고자 짓을 하기 전, Fat Joe는 6ix9ine에게 랩 게임에서 살아남는 방법과 지혜에 대해 알려주려고 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Fat Joe는 "여러 이야기를 해주며 6ix9ine에게 교훈을 주려고 했는데, 걘 아마도 내가 하는 말을 안 들었을 거야. 인생이 이미 X된 앤데 들리는 게 있을까."라고 말했습니다.
Fat Joe 曰 "6ix9ine이 감옥에서 나왔다고 해서 걔랑 작업을 하는 사람은 존경심이고 뭐고 다 잃게 될 거야. 그냥 범죄를 안 저질렀으면 될 것을.. ㅉㅉ
6ix9ine처럼 경찰한테 모든 걸 실토하면서 뒤꽁무니 빼는 얘들아, 정의의 사도라도 된 것 마냥 폼 좀 잡지 마. 제발 부탁인데, 그냥 범죄를 안 저지르면 되는 거잖아.
네가 잘못을 해놓고 X 된 것 같아서 스니치(snitch) 짓 하는 거? 결국엔 다 너 혼자라도 살겠다고 자기합리화를 거쳐서 하는 짓인 거잖아. 난 그 누구도 그렇게 변질되는 걸 원하지 않아.
스니치 짓을 한다? 네 가족 이름에 먹칠을 하는 거야, 그게 싫으면 모든 짐을 안고 가던지."
한편 6ix9ine은 재판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부터 두 달 안에 풀려날 수 있다는 소문 또한 돌고 있어 여러 아티스트들을 포함해 힙합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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