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HOP-TALK
에미넴, 리한나 디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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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9 16:56:08

에미넴, 리한나 디스 해명


지난주, 에미넴의 이전 작업물 중 'Things Get Worse'라는 곡이 유출됐습니다.

본래 2009년 앨범 'Relapse'에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모종의 이유로 제외됐습니다.


해당 곡과 관련해 집중해야 할 점은 따로 있습니다.

'Things Get Worse'의 가사 중, 크리스 브라운이 당시 여자친구였던 리한나를 폭행한 사건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Things Get Worse' 가사 中

"당연히 크리스 브라운이 왜 그랬는지 이해해. 나였어도 그 X을 흠씬 두들겨 팼을걸. (Of course I side with Chris Brown, I’d beat a bitch down too.)"


노래의 다른 부분에서 에미넴은 매춘부를 "무자비하게" 때리고 "시체 상태로" 내버려 두고 가겠다고 얘기하며, 잉글랜드의 팝 가수 너태샤 베딩필드를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여배우 다코타 패닝을 살해한다는 내용의 가사를 뱉습니다.


이러한 가사들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떠들썩해졌으며, 논란과 관련해 에미넴의 홍보 담당자인 데니스 덴니가 해명을 했습니다.


가디언 지와의 인터뷰 중 데니스 덴니 曰 

"그 유출본은 10년도 넘게 지난 작업물입니다." 

"당시 에미넴은 그 곡을 녹음하고 나서, 앨범에서 노래를 제외시키고 곡을 갈아엎었어요. 에미넴이랑 리한나의 사이가 좋았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Things Get Worse'는 크리스 브라운이 리한나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지 불과 몇 달 지나지 않아 녹음됐다고 합니다.

에미넴과 리한나는 2010년에 발매된 'Love the Way You Lie' 시리즈에 더불어 2013년에 발매된 앨범 'The Marshall Mathers LP 2'의 수록곡 'The Monster'를 함께 작업했었죠.


당시 리한나는 에미넴이 자신과 작업하고 싶다고 한 것에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리한나 曰 "저는 막, '뭐? 에미넴이 팝 아티스트랑 작업을 하고 싶어 한다고? 그것도 나랑?' 이랬었죠."

"왜 그렇게 놀랬냐면, 아시잖아요. 에미넴이 항상 팝 아티스트들이랑 여성 팝 아티스트들을 욕하고 디스 하는 가사를 심심치 않게 쓰는 거."


"그래서 그 당시에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그 무엇보다도 충격적인 소식이다' 였고, 두 번째로 든 생각은 '당연히 에미넴이랑 작업을 할 수 있다면 해야지' 였어요."

"에미넴이랑 작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매일 오는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보내준 노래를 들었는데, 엄청 맘에 들기도 했구요."

 


저때 에미넴 가사 수준이면 뭐,,, 이상한 일은 아니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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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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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0 16:08:30

ㅎㅎ 곤란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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