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igner가 드디어 인디펜던트가 됐네요

Desiigner, 칸예 밑을 벗어나 인디펜던트 아티스트 선언

Desiigner는 칸예가 수장으로 있는 G.O.O.D Music과 계약한 것을 후회한다고 수차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본인의 트위터에 "이 레이블에서 나 좀 자유롭게 해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는데요, 

Desiigner의 소원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이에 앞서 Desiigner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 G.O.O.D Music의 설립자인 칸예 웨스트가 얼마나 X라이이며 본인이 음악을 하는 데 있어

도움을 주지 않은 점에 대해 자세히 밝혔습니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中 Desiigner

"뭐 방출당했다든지 그런 건 아니야. 내가 나 좀 놔달라고 했지.

이제 내가 발 담그고 있는 레이블은 L.O.D(Life Of Desiigner) 뿐이야. 모든 아티스트들이 꿈꾸는 레이블이지."

Desiigner는 2018년에 자신이 발매한 EP, Life Of Desiigner의 약자를 얘기하며 이제 자신은 인디펜던트 임을 밝혔습니다.

Desiigner는 더불어 발매할 곡이 많이 남았다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이런저런 일이 많았던 만큼 좋은 음악을 많이 들려줬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힘들어하는 것 같더니, 드디어 인디펜던트가 됐나봅니다

이제 띵곡 들을 준비만 하면 되려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