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짜리 양말 팝니다.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양말, 경매에서 12억은 우습게 뛰어넘을 것?

수집가들은 거물이 한때 소유하던 희귀한 물건을 가질 수 있다면

그 가격이 얼마든지 간에 현금 박치기를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죠.

최근엔 투팍의 자필 편지와 사진이 비싼 가격에 경매에서 낙찰되었고, 

커트 코베인의 스웨터는 가격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이번에는 마이클 잭슨의 양말이 기록을 세울 차례인 듯합니다.

TMZ 보도에 따르면, 1983년도에 마이클 잭슨이 처음으로 문워크를 선보인 날 신었던 크리스탈

양말이 경매에 오를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성품은 양말과 함께 마이클 잭슨이 '이 양말은 본인이 신었던 것이며, 전 매니저에게 자신의 발이 되어주어서 고맙다며 선물로 주었던 것임'을 입증하는 자필 문서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상 낙찰가는 100만-200만 달러(한화 약 12억 - 23억)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12억 - 23억... 억소리 나네요 정말...

근데 문워크를 처음으로 선보인 날 신었던 양말이면 의미가 엄청난 것 같은데

사놓고 좀 묵혀놨다가 다시 팔면?,,,,

아.. 돈이 쪼금 모자라서 못사겠네요,,,

한 12억 정도 모자라네요,, 아숩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