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 비 曰 "난 엄격한 집안에서 자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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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5 12:46:27

 

카디 비 曰 "난 엄격한 집안에서 자랐어"


11월 4일, 카디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트리퍼 시절 사진을 공유하며 썰을 풀었습니다.

사진들 사이엔 15살의 카디 비가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담배를 피우는 사진까지 있었는데요,

카디 비는 자신의 어린 팬들에게 "나중에 자라서 멍청한 결정이었다며 후회하게 될 것이니 담배는 피우지 마라"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답니다.


자신의 어두운 과거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전하는 카디 비의 행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한 가지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바로 카디 비의 부모님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어떻게 애를 돌보았길래 어린 소녀가 집 밖을 나와 스트리퍼 일을 하고 담배를 배우는 지경까지 되냐'라는 것이죠.

네티즌들의 의문 제기에 카디 비는 다음과 같이 입을 열었습니다.

카디 비 曰 "우리 부모님이 엄격하지 않으셨다는 건 절대 아니야. 난 어렸을 때 친구들이랑 영화 보러 나가지도 못했어. 피어싱도 마음대로 못하고 매일매일이 눈치 보기 게임이었다고."


카디 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글을 올리며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습니다.

카디 비의 인스타 中 "내 과거 사진이 편향적으로 보일 수 있으니까 그런 점에 속지 말라고 내가 항상 썰을 풀어주는 거야.

어찌 됐건 어.린.이들아, 학대와 엄격한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단다. 우리 부모님은 엄청 엄격하셨고 난 그 점에 되게 감사해. 엄격하다는 건 사랑한다는 증거고 지켜주고 싶다는 거야. 

내 나이대의 여자애들은 엄청 빨리 성숙해졌었고, 어렸을 때 나는 엄마를 어떻게든 속일 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ㅋㅋ 엄마는 다 알고 계시더라고." 

 


그럼 결국은 부모님은 엄격하셨지만 내가 막가파였다..라는 걸까요?

마지막 줄은 공감이 되는 것 같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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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05 14:59:00

ㄷㄷㄷ

2019-11-05 23:05:23

릭 로스 채식하는 소리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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