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서운하고 허전한 마음을 /마른장작으로 달래봐도 해찬솔은 변함이 없네 달래봐도 /햇빛이 가득차 더욱 푸른소나무는 /변함이 없네 오늘도 그미를 해윰하며 흐노니니 오늘도 /그여자를/ 생각하며 /그리워하니 산다라하지 못한 내가 바오 무너진다 굳세고 꿋꿋하지 /못한 내가 /보기좋게 /무너진다
헤어지고 남는 건 후회뿐 한때 우리의 마음은 파도를 이뤘지만 태풍처럼 걷잡을 수 없는 지금이 너무 괴로워 돌아와 다소니 그미 다소다 그미 넌 내게 다솜이 다희 그미는 단미 다원 그미는 단미 다원 사랑하는 사람 그/여자 /애틋하게사랑한 /그여자 /넌네게 사랑 /세상을희게하는사람 /그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그여자는 /사랑스러운여자 /모두가 다 사랑하는사람 다소니 그미 다소다 그미 넌 내게 다솜이 다희 그미는 단미 다원 그미는 단미 다원
사랑하는 사람 그/여자 /애틋하게사랑한 /그여자 /넌네게 사랑 /세상을희게하는사람 /그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모두가 다 사랑하는 사람 그여자는 /사랑스러운여자 /모두가 다 사랑하는사람
서애였었어야 했나 초빈한 너를 천천한사랑이었어야했나 /밝은모습을 닮은 소녀인 /너를 안다미로 다솜했다 온새미로 담은 물건이 그 그릇에 넘치도록 많게 /사랑했다 /자연그대로 언제나 변함없이 꽃새미한 너를 나만 꽃이 샘이날정도로 아름다운 /너를 나만 갖고 싶었다
땅불쑥하니 네게만 내 마음을 특히(땅이 불쑥 튀어나오다에서 딴말) /네개만 내 마음을 똥겨주었고 난 늘 해랑이고 몰래 알려주었고 난 늘 해와함께이고 너울인 사람인 줄 알았다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인 /사람인줄 알았다 너가 없어도 난 늘 해랑이고
너가 없어도 난 늘 해와함께이고 너울인 사람인줄 알았다
바다의 사나운 큰 물결인 /사람인줄 알았다 난 그저 변통머리 없고 들어쌔고 난 그저 일에 대처하는 능력없고 /널려서 아주흔하고 넘진소리나 해대는 주제넘게 건방지소리나 해대는 허수로운 천둥벌거숭이 짜임새나 단정함이 없이 느슨한 데가 있는 /두려운 줄 모르고 철없이 날뛰는 사람 오늘도 곰비임비 네 생각에 오늘도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계속 일어남)자꾸 일어나는 /네생각에 시나브로 먼산바라기가 된다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먼곳만 우두커니 바라보게 된다
헤어지고 남는 건 후회뿐 한때 우리의 마음은 파도를 이뤘지만 태풍처럼 걷잡을 수 없는 지금이 너무 괴로워 돌아와 다소니 그미 다소다 그미 넌 내게 다솜이 다희 그미는 단미 다원 그미는 단미 다원 다소니 그미 다소다 그미 넌 내게 다솜이 다희 그미는 단미 다원 그미는 단미 다원
아름다운 걸로 아름다운 말로 너를 표현하고 싶은데 이러면 네가 내게 돌아올 것 같아 맘이 시큰해 근데 글자 하나하나에 우리 추억이 다 녹아서 이게 사라질까 오 두려워 오 두려워 두려워 두려워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그린비 그미
이런 발상은 ㄹㅇ 이 형들만 가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