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good time for the team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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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3 06:31:00

솔직히 저는 기대치가 너무너무 커서 그런지 좀 아쉽습니다.

앨범을 한줄로 평가하자면 '질좋은 추억팔이' 정도로 설명할수있겠네요.

take one for the team과 good time이 워낙 좋기도 하고 그때에 비해서 더 좋은 퀄리티를 기대했던 입장에서 이번 앨범은 들을 때 마다
'와 이번 앨범 개주아 >.<'
라는 생각보단
'캬~ 테이크원 믹테 개좋았는데', '릴보이 믹테 죽여줬는데'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앨범 흐름은
flip부터 벌어갈게까지가 뭔가 분노가 차있는 상태를 말하는 1부

good time for the team부터 사랑과평화 까지 그냥 즐기자, 이런형들 노래 즐기면서 컷어(어디로)를 말하는 2부

벌어올게 부터 halftime 까지가 3부라고 생각됩니다.

벌어갈게(김태균)와 벌어올게(릴보이)는 이어지는 느낌인데 김태균은 녹색이념 때부터 계속 전하던 전여친?분한테 하는 말같고 릴보이는 부모님한테 하는 얘기군요
팀앨범에서만 할수있는 재미있는 구성같습니다.(훅이나 브릿지 가사가 같고)

개인적으로 (제 맘대로 정한거지만) 3부가 제일 좋았어요.
자유로, to the moon은 멍때리다 계속 흥얼거리게댐

그리고 시디를 산사람만 들을수있는 의미없는단체곡을 설명하자면
모든 래퍼들 가사 시작이 '의미가 없네'로 시작합니다.
릴보이 벌스는 쇼미4 사이퍼때 했던 벌습니다.
아무래도 20분짜리 곡이다보니 집중력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에요. 좋았던 벌스는 헉피, 제리케이, 깐모, 랍스타 정도

결론은 진짜 좋은 앨범이지만 '이번앨범'보다는 믹테시절이 더 생각나는 앨범같네요.
하지만 점수는 만점을 드리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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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4-23 09:45:43

저도 앨범나오고 며칠동안 출퇴근길에 열심히 들었는데 전체적으로 장난스러운 분위기지만 좋은 곡들이 몇몇 있었어요 그중에 투더문이 대표적으로 저도 좋았어요

2019-04-24 05:54:47

전 릴보이 믹테를 그리 즐겨듣지 않았었어요.
그 때는 별 감흥 없다가,오히려 긱스 1집때 크게 한방 먹은 듯 했죠.
그래서 그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는지라,추억팔이 라는 감상에 동의 할 수 없는,아니 추억 자체가 거의 없는 입장이군요.ㅎㅎ

 
21-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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