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PHOP-TALK
아니, 무슨 랩을 이렇게 해... 진짜 다이나믹한 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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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2-16 10:08:01

개인적으로 전작인 [LANGUAGE]에서는 썩어버릴 걸 알면서도 여전히 김심야가 리스너들 몰래 꽤 많은 씨를 뿌렸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앨범이였습니다. 앨범을 돌리고 돌려도 귓바퀴에서 공회전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SECOND LANGUAGE]는 첫인상부터 조금 다르네요. 

"무뢰배"에서 FRNK의 비트는 여전히 이 세상의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있긴 했지만, 전작에서 비트 찍는 그의 모습을 상상해보자면 저세상의 구성과 일렉트릭이 가미되어서 만취한 라이츄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좀 귀여운 라이츄. (이게 뭔 소리야)

 

근데 이 비트 위에 랩을 하는 달심 김심야는 어쩌면 프랭크가 본인 비트 써먹으려고 만든 알파고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로봇치고는 불평불만이 좀 많은 것 같긴 합니다

 

간만에 기름기 없는 앨범이 너무 반갑습니다. 알게모르게 끼어있던 고막의 기름때를 녹여주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XXX. 

KHA2020 사전 투표는 언제부터 진행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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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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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10:08:19

확실히 진입장벽이 훨씬 낮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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