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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이센스 음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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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23:43:02

저는 원래 이센스를 별로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하지만 최근에 mtla라는 곡을 듣고 이센스를 다시 생각해보게 됐습니다.우리가 일상에 쓰는 단어들로 일기처럼 가사를 읊조리는 랩은 정말 이센스를 빠져들게 하더군요.
비트 선택도 한몫했고요.요즘 한국래퍼들의 대부분이 가사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간지만 챙기려는 모습을 보여주고있고 저 자신도 랩 음악을 들을 때 가사는 별로 신경을 안썼지만 최근 팔로알토와 저스디스의 합작앨범을 들은 후 이런 진짜 가사를 쓰는 래퍼들을 찾아듣게 되네요.이젠 저도 이방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멋을 챙기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이런 리릭시스트 래퍼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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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1-16 13:45:40
2019-01-16 21:25:29

큐앰, 심바자와디, 쿤디판다, 크루셜스타, 일리닛, 테이크원 등 잘 찾아보면 은근 리릭을 중시하는 래퍼들 많습니다!

 
24-03-22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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