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힙 입문하려고 하는데 도저히 흥미가 안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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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10-20 21:27:59

평소 가사 들으면서 희열을 느끼는 편이긴 합니다만 가사 개연성 메시지 없어도 중독성 있으면 듣는 편인데 외힙은 시간 낭비 같아서 듣다가 끄게 되네요 외힙 좋아하시는 분들은 어떤 재미로 들으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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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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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20:46:58

가사에 흥미를 크게느끼시는분이면
90년대 골든에라시절 동부힙합을 들으시고
그것도 한글자막 뮤직비디오로 즐기세요

결론은
힙합 LE 자막뮤비게시판요

2018-10-20 21:27:59

엘이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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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0 21:50:04

저는 반대로 가사 보단 곡의 멜로디나 플로우, 그리고 거기서부터 나오는 바이브 위주로 흥미를 느끼고
듣기때문에 외힙도 어느정도 즐겨들을 수 있는거 같아요.

Updated at 2018-10-20 23:00:34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랩만 듣는사람인데 저도 외힙은 잘 안들어요 잘이라기보다는 아예 안듣죠 ㅎㅎ 솔직히 저는 외힙이랑 국힙이랑은 취향차이라고 생각이 드네여 ㅎ 그냥 국힙이 좋으면 국내꺼 듣고 외힙이좋으면 외국꺼 들으면 될것 같네요 ㅎㅎ

2018-10-20 23:19:10

21savage 나 xxx, post malone 노래 듣다보면 다른 게 손이안갑니다

저도 첨엔 그랬어요 

2018-10-21 00:42:16

음악하시는거 아니면 안들어도댐

2018-10-21 01:41:39

전 국힙안듣고 외힙만 들리던데..

2018-10-21 07:33:55

모국어가 아닌 이상 외힙을 자막없이 가사를 이해하고 느끼기엔 매우 힘들죠.
비트의 그루브나 편곡 방식. 그리고 랩하는 톤이나 플로우 등을 듣는 것에 중점을 둔다면 외힙도 좋겠지만, "힙합"이 아닌 "랩" 중심으로 발전한 국힙의 경우에는 랩과 가사 중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긴 합니다. 결국 디자인 중심으로 차를 사는 사람도 있고 가격중심, 내구성중심, 편의사양중심... 다 다른 거라고 보면 되겠네요~

2018-10-22 04:53:10

구지갱 구지갱 에리온마리 하니온마리 이런거 말고 로직노래라던가 그런걸 들어보세요

2018-10-22 15:12:10

영어 공부겸? 그리고 들릴때 라임 배치들 위주로요 요즘 외힙은 안 듣습니다 아 국힙도요 믿고 거르죠 ㅋ 아아... 옛날사람 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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