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힙합 아티스트와 리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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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7-17 20:01:37

자유로운 발언과 음악적 표현은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하지만, 이제는 '공인' 이라고 불리울 수 있는 뮤지션들의 철학과 사상이 궁금해 지는 시점입니다. 


1.철학과 사상


비슷한 뜻이지만 완전히 같은 말은 아닌 간단히 말하자면, 

철학은 생각과 판단 , 인식의 방법 이라고 생각하고 

사상이란 철학에 행동을 더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에 대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작은 주관을 가지고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다들 그렇게 살고 계실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아티스트의 행동을 잘했다 못했다 평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아티스트의 철학과 사상이 리스너들에게 주는 영향


국내,국외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언행은 항상 이슈화, 논란 되고 심지어 막대한 영향을 가지기도 합니다.

반정부,반국가,인종차별,성차별,남녀평등,환경보호,자본주의,아나키즘,다다이즘,등등.. 너무 많은 철학과 사상으로 무장한 이들은 자기 예술작품으로 리스너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고 변화와 의식의 전환을 꾀하기도 합니다. 

더 유명해질수록 가지는 영향력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스타를 따라 입는 옷,먹는것 심지어 기부 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을 따라하고 싶어 합니다. 철학이며 사상, 소비 ,모든 라이프 스타일에 영향을 주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모든 사람들의 의견이 존중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잘못된걸 잘했다고 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정의를 외치며 했다' 한들 인권유린 이라는 사실은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자기 국가와 조직단체의 사상을 앞세워 다른 사람들의 인권을 침해 해도 된단 법은 없습니다.


잘못된 철학과 사상의 판단을 제가 할 순 없지만,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의 철학과 사상이 정말 본인 안에서 답이 만들어 진건지, 아니면 외부적인 요인으로 주입이 된건지, 그저 그냥 있는척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3.리스너들의 평가 


리스너들은 본인의 개인적 배경과 경험을 통해 아티스트를 해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말 많은 의견과 비판,응원이 공존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아티스트는 작품을 리스너들에게 전달하기 까지 본인의 해석만 들어가진 않았을겁니다. 그 부분에서 회사,크루, 레이블 조직 및 집단의 철학과 사상이 많이 개입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비판과 평가는 필수적인 요소 입니다. 발전을 기원하고 응원한다는 의미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끔  원색적 비난글이나 선동글을 보면 평가의 의미가 흐려지고  오로지 비난과 비방이 난무합니다.

음악이 사라지길 원하는 사람들이 아닌 이상 비판과 평가의 의미를 지켜 말할 수 있어야 하고,

자기가 생각없이 던진 한마디에, 혹은 오해로 인해 엄한 사람이 마음을 다치는것은 아닌가 한번더 생각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끝으로. 

제 생각과 다른 의견이나 , 생각하는 점을 말씀해 주시면 의견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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