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수집 500장 기념 후기(?)...

올티 1집과 이센스 1집을 시작으로 2015년 겨울부터 단지 음악을 좋아해서 한 장 한 장 모으다 보니

어느새 수집한 음반이 500장이 넘어버렸네요...응?

처음 30장 모았을 때, 100장 모았을 때 기분이 되게 뭔가 뿌듯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ㅎㅎ

지금 500장은 딱히 아무런 느낌이 없습니다 ㅋㅋ

* 인증을 위한 일부 앨범들

500장이나 모았는데 아직도 사고 싶은 음반은 많네요...

이것들 사는데 들었던 돈이야 뭐 남들 담배 필 돈 모아서 앨범 샀다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ㅋㅋ....

10년전에는 에픽하이 앨범이 몇십만장이 팔렸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천장 팔기도 힘든 시대...

우리 모두 열심히 음악하는 아티스트들에게 꼭 앨범구입이 아니더라도 응원을 해줍시다

물론 좋지 못한 음악은 안 사는게 맞으니까 넉살 형 말대로 굶어죽게 냅두세요!

아무튼 저는 좋은 음악이 있는 한 계속 음반을 구입할 것입니다 이제 1000장을 향해서...

혹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다 대답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