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좀 과하게 빨리는 감이 있음

힙입문한지 대략 10년 가까이 되가는데 꾸준히 도끼 노래 들으신 분들은 별 감흥 없을듯 해보이네요 주변에서도 ㅋㅋ

브체를 밀어주는 듯한 곡이 몇 곡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저는 일리네어 컴필앨범때 도끼 예전 목소리랑 완전 달라져서 충격먹었는데
이번 앨범도 그때만큼 신선했어요ㅋㅋ 특히 막곡이..

저는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저도 도끼 접한지는 10년정도 된거같은데 도끼한테서 신선함 느낀건 일리네어 컴필 이후로 처음이네요. 멀티일리네어 때 실망한거 한번에 엎어질정도로.

저도 작성자님이랑 같은느낌이긴한대 그래도 뭔가 신선함주기위한 노력의 흔적은 느껴지는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느낌이 다 똑같은 것 같아요ㅠㅠ

느낌이 다 비슷하다는분들 얘기도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ㅋㅋㅋ 그래도 저는 새로운 느낌이 좀더 커서 무한 반복하고있습니다

ㅋㅋㅋ다들 하시는 말씀에 공감하고 좋네요 그래도 도끼만큼 한길꾸준히 가는 태도는 리스펙

개인적으로 도끼는 래핑에 신성함이 항상 있었다고 생각해요. 일리컴필때 예전 "흑흑"하고 먹는소리가 확 없어져서 좋았고, (멀티일리네어는 내가랑 still on my way 빼고는 안들었네요.. 뭔가 안들려서), 베벌리일즈는 랩에 Swag~하면서 추임새를 넣는걸 멋있게 해서 좋았고, 최근에는 트랩에서 붐뱁으로 점점 갈아타더니 ill recognize ill에서는 약간 느린랩도 보여줘서 좋았고...

도끼빠가 되어버린것같지만 요약하자면 도끼랩은 랩스킬때문에 계속 듣게되는거 같아요. 진짜 엄청나잖아요ㅋㅋㅋ

이번앨범은 그루비룸 비트빨 있을순 있겠지만 너무너무좋았어요. 피쳐링도 브체때문인진 몰라도 신선하다는 느낌이었고. 전체적으로 도끼답지않은 옷을 입었지만 잘 어울리는느낌? 전 개인적으로 그렇게 들었어요

방금 두번째트랙까지 듣고왔는데 완전 미쳤는데요..?ㅌ타이트 하다못해 터져버릴것같은데..
취향차인듯

근데 계속 들어보니까 마지막트랙에 오케이션 브체 ㅎㄷㄷ하네요...비프리는 제가 좋아하진않아서 감흥있게

듣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