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죠.. 와이프가 그런 선택을 했을때 진짜 믿기지도 않고 발견하자마자 끌어내리고 살리겠단 일념으로 심폐소생술하며 119부르고 살기를 기도했지만 병원후송가서도... 계속 시도해도... 결국 사망선고 떨어지고... 안믿기고 그러다가 나중에 슬픔 밀려오고 지금도 최대한 내색을 안할뿐 힘듭니다. 남아있는 사람들도 참 힘들어요. 그러니.... 버텨주세요... 살려고 선택하는 죽음이 얼마나 아이러니 한지 .. 알게 되버렸지만... 남은 사람들도 따라가고 싶어지고 힘듭니다. 그러니 차라리 정신과도 다니고 상담받고 어찌던 버텨주세요.... 저도 그 후로 매일 우울증약 복용하고... 자기전에 수면제 안먹으면 못자요...
힘들죠.. 와이프가 그런 선택을 했을때 진짜 믿기지도 않고 발견하자마자 끌어내리고 살리겠단 일념으로 심폐소생술하며 119부르고 살기를 기도했지만 병원후송가서도... 계속 시도해도... 결국 사망선고 떨어지고... 안믿기고 그러다가 나중에 슬픔 밀려오고 지금도 최대한 내색을 안할뿐 힘듭니다.
남아있는 사람들도 참 힘들어요.
그러니.... 버텨주세요...
살려고 선택하는 죽음이 얼마나 아이러니 한지
.. 알게 되버렸지만... 남은 사람들도 따라가고 싶어지고 힘듭니다.
그러니 차라리 정신과도 다니고 상담받고 어찌던 버텨주세요....
저도 그 후로 매일 우울증약 복용하고... 자기전에 수면제 안먹으면 못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