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아날로그 장비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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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14:03:29

저는 장비충입니다.

 

맨날 장비탓을 하지요

 

그래서 이번에도 장비를 샀어요

 

여자친구한테 한동안 장비구입 금지당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아날로그 장비에 대해 어찌생각하시나요

 

 

참고로 저는 장비가 쓸데없이 보여주기식 장비 없이

실속형으로 있어요 그래서 믹서도 없어요

그래도 적당히(?) 있습니다.

한국식 스튜디오 정도로 많다 생각하심 안됩니다.

저희 집은 돈이 없어서

저 음악하는거 반대 심했었으니까요

제가 벌어 산 장비인 만큼 돈있는 집 자식들 장비사듯

생각하시는 정돈 아닙니다.

 

문득 얼마전 믹싱외주 하는데

장비 천만원어치 있다 하던 글도 있고

어제 다른 사이트에서

장비 별볼거 없어 보이는데 자랑하듯

장비리스트 쭈욱 써놓고 믹싱외주 한다는 글 보고

또 멘붕왔습니다. 나는 무얼 하고 있는가.

 

물론 홈레코딩에서 장비가 빵빵해야 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저 자신에게 장비충질 하는거지 

레슨생들한테는 장비 사지 말라 하고있는 제 자신이 보이거든요.ㅠ

참고로 저도 조그만한(?) 스튜디오가 있어서 

장비를 쟁여놓고 싶은 마음이 있는거 뿐입니다.

꿀리긴 싫어서요 (라고 장비충의 변명입니다.)

 

녹음이든 믹싱이든

아날로그 장비에 대한 생각과

어느정도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궁금한 장비가 있다면 물어보셔도 좋아요

제 기준에서 아는 한 설명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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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1-05-09 18:24:19

디지털 유비와 디지털 관우에 대해 궁금합니다

WR
1
2021-05-09 18:42:09

디지털 유비는 Date 라고

현재는 많이 쓰고있지 않지만

훗날에는 널리 쓰일거 같은 방식이지요

자신을 안써주어도 관심받고자 튀지 않습니다.


디지털 관우는 ADAT 이라고

광 입/출력방식을 쓰고있어서 빛납니다.


아날로그 장비는

디지털을 매우 싫어하며

꼰대적 기질을 가지고 있는분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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