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안주 #16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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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2 00:09:27
오늘의 안주
주말에 속초갔다왔습니다
오랜만에 바다도 보고 술도 원없이 마셨습니다
첫날에 점심에 물회 저녁엔 바베큐
둘째날 저녁에 회먹고 인천으로 와서 2차로 포장마차갔습니다
물회는 생각했던 맛 이상은 안나와서 조금 실망했지만 역시 물회에 소쥬가 빠질 수 없죠. 바베큐는 진짜 여기서부터 예상보다 술을 더 마셨습니다
둘째날에는 동명항에서 성게알만 사고 중앙시장가서 광어회랑 오징어회 떠왔습니다
동명항에서 잡어를 먹으려했는데 양이 얼마안나올거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시장에서 회떠서 바다보면서 먹었지요
그리고 집에오는길에 아쉬워서 마지막으로 딱 한잔만 더했습니다
정말 25년살면서 가장 완벽한 여행이였습니다
오늘의 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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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ㅂ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