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이상 키운 반려견이 어제 죽었습니다.
13
799
Updated at 2019-11-11 10:03:54
2013년도 7월에 생후6개월정도 된
진도믹스견(흰똥개)을
아버지가 시골 친척집에서 대려와서
새끼도 순풍순풍낳고 손자?까지생기고
(손자녀석은 최근에 진돗개 대회에서 우승햇다네요. 견주님 대단하심...)
제가 해외출장가기전만해도
종이컵 7컵에 통조림에 말린간식응 한번에 다 먹어치울장도로 엄청난 식성이엇는데
어제 자궁염으로인해 심정지하고 응급실로 가서 사망했다네요...
의사말로는 아버지가 초보견주이시다보니 암컷개의 중성화수술이 건강을위해 중요하다는걸 모르셧다네요. 암컷개는 생식기 질병에 항상 취약하다네요... 거기다가 원래부터 몸이 약한아이였고요
애가 아파도 아무 신호도 안주고 급사해버려서 너무 슬퍼요. 아프면 밥이라도 좀 안먹고 좀 힘없는척이라도 해주지
어릴때는 장꼬엿을때 아픈티 잘 내주더니
7
Comments
2019-11-11 10:13:00
아... 반려견이 세상을 떠나면 견주 가족들도 한동안 많이 힘들어하시던데... 부디 강아지도 좋은 곳으로 가고, 스와니님 가족들도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
2019-11-11 12:16:10
암컷은 중성화 필수죠...
2019-11-11 12:47:42
어휴... |
글쓰기 |
전 10년넘게 키운 개가 잇는데 건강이 넘 안좋아서..ㅠ 의사도 곧 죽을거 같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