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고민상담좀여

이직후 차로 편도 90분정도 소요되는 거리로 출퇴근 중 입니다.
퇴근시엔 복불복으로 빨라야 90분이고 평균 100~110분가량 소요됩니다.
출퇴근이 가능하다 생각했지만 상상 이상의 기름값+톨비로인해 자취를 고민중인데
매형님께서 월15만원 경차를 빌려주신다고 타고다니랍니다.
차값15+기름값월30(가솔린 연비씹망)+톨비월10만원가량 들어가는데 =50

회사 근처(안산)이 집값이 싸더라구요
제가 알아본 신축 아파트 단지내에 오피스텔이 보500월30관4 정도
아파트 단지내에 회사까지 한번에가는(10분) 지하철 존재 (지하철 한달4-5만원 예상)
=각종 세들 포함 45(예상)

오히려 자취하는게 순수 비용만 따지고보면 더 싸게먹힙니다.
물론 밥을 사먹녜마네 하시겠지만 야근을 하게된다면 회사에서 저녁밥을 제공해주므로
그리고 인스턴트 요리하는걸 좋아해서 야식배달 이런걸 잘 안합니다.

오히려 자취하는게 더 저렴하게 먹힐것같은데
제 인생 첫 자취라 선배님들깨 조언이라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ㅠㅠ


글을 막상 적고나니 이미 자취는 정해진것같고 그냥 무언의 걱정이 많아 글을 적은것같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