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 보고 왔습니다.(스포 x)

토요일날 아이맥스로 하나 예매했는데 못참고 개봉 당일인 오늘 못참고 보고 왔습니다.

역대 감상한 마블 영화 중 역대급에 속합니다. 

무엇보다 분량 조절이 뷔제이의 물흐르는 플로우 같이 환상적입니다. 저 수많은 히어로들을 어떻게 한번에 다 개성있게 살릴수 있는지 감독의 역량이 아주 대단했습니다. 감독 역할을 한 루소 형제의 시빌워나 윈터솔져도 마블 시리즈 중 아주 재밌게 본 영화였는데 이번에도 2시간 내내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타노스는...... 에가모토의 눈으로 시간을 돌린 후 탈모약 한박스를 사주고 싶네요.....

요약

닥터스트레인지와 가오갤 시리즈를 보고 극장에 들어간다면 꿀잼이 2배로 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