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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이크

파트투에 관해서 주관적인 생각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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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 02:57:37

일단은 자극적인 파장을 원했다면 대성공이다.
평소에 SNS로 그렇게 사이가 좋지는 않았던
제리케이에 관한 부분은
제리케이의 팬이고 이번 감정노동을 잘들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그렇다고 블랙넛을 싫어하는건 아님)
나름 둘다 현명한 대처로 상처뿐인 진흙탕싸움만 없기를 바라는 부분.
그보다 뭔가 제리케이에게 작년 피타입을 보는듯한 느낌이...
그리고 무엇보다 예전같았으면 힙플과 엘이가 나왔을텐데 엘이만 나오는거 보면 힙플러로서 조금 안타깝다.
그리고 올해도 아마 화지가..이부분은 강일권 편집장을 까려고 쓴 파트지만 화지는 충분히 노래도 좋았기 때문에 이부분은 별로였다.
강일권 편집장 디스는...음 이분을 잘 몰라서 패스.
제리케이가 SNS로 대응하지 않아주었으면 한다.오히려 욕먹을거 같아서...
그리고 확실히 너무 자극적이라 듣고나서 조금 많이듣겠지만 듣다보면 질릴거같다.
그리고 캐릭터하나 진짜 잘잡았다.

다만 걱정되는건
뭣도 모르는 주변에 있는 그냥 저스트뮤직과 쇼미더머니(그것도 3부터 보기시작)만 보고 힙합 잘아는척하는 널려있는 애들이 이걸 따라부르며 키야 역시 갓대웅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뭣도 모르면서 나대지좀 않았으면 좋겠고
(내가들은 희대의 개소리 씨잼 신기루 정식음원 구했다 라는 말 무료공갠데 sick god이 ㅋㅋㅋ)
내가 원하는 12o\'clock 이나 내가할수있는건 같은 오래들을수 있는 블랙넛만의 감성이 담긴 노래가 없다는게 아쉬웠다.

조금은 기대한거에 비해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달까나...?
정규가 이렇게 채워지면 몇개 안들을거 같다.

마지막으로 페이스북 같은데서 과도한 찬양질좀 그만했으면 무슨 지들이 아는게 전부인줄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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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3-31 04:29:07

블랙넛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저도 tonight이나 5\'o clock 같은 곡을 기대했었는데.. 8만원이 그나마 이번 앨범 중엔 스토리텔링에 진지한 곡인거 같네요. 저는 블랙넛이 자기 힘든 인생 경험담을 노래할때가 무난하게 듣기 좋더라구요. 힐링도 되고

2016-03-31 04:52:24

제가 보기엔 지금까진 블랙넛이 우세하다고 생각해요 지금 제리케이 디스곡 낸건 요점은 다 빼놓고 별 이상한걸로 꼬투리 잡으면서 디스하는 거로 밖에 안보임 대충 어떤 느낌이냐면 지금 이글에 대해 제가 쓰는 댓글같은?

2016-03-31 07:26:57

디스가 그런건데 뭐

2016-03-31 08:04:12

뭐 일베나 그런 거에대한 생각 음악으로 말한다고 했는데 그거 이번앨범에서 보여주려는 둣 근데 진짜 이런 곡들로만 채워지면 신선한 것도 잠시고 오래 안 들을듯!!

2016-04-01 00:58:54

예 동감입니다 뭐 블랙넛이 일베라니 뭐 디스전에서 누가 잘했니 보단 학교에 애들이 이거가지고 막 아는척 나댈꺼 생각하니 벌써 끔찍하군요

 
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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